공주님 수영복 스킨


여장부였던 공주님의 우아함을 처음으로 강조한 스킨 

잘룩한 허리와 늘씬한 다리가 매우 꼴리고 머리 장식이나 수영복 디자인 모두 ㅆㅅㅊ임

특히 스킨 스토리에서 조종사와 달달함을 연출하여 정실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해준 첫 스킨인 만큼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공주님 고급 파자마 스킨


위의 수영복 스킨이 우아함을 강조했다면 이번 파자마 스킨은 공주님의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련함을 강조 했다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노출이 많은 수영복 스킨과 반대로 수줍은 듯 위축된 라투디 모션과 하늘하늘하고 부드러운 순백의 잠옷, 그리고 마치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달달한 목소리로 인한 갭모에는 수많은 이들의 쥬지를 상스럽게 만들어 버릴 정도라고 생각함 

특히 한 번쯤 할짝할짝 하고 싶게 만드는 발바닥이 꽤나 꼴리는 거 같


그렇지만 가장 꼴리는 건 당연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는 공주님의 벗어 놓은 옷가지... 보면 볼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완벽한 꼴림의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스킨 스토리에서 나오는 일러스트로 귀여움까지 뽐내버렸으니... 가히 최고의 스킨이란 카렌의 고급 스킨을 보고 하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물론, 아무리 완벽한 공주님 스킨이라도 단점이 있긴 함


이 스킨 이후로 메인화면 대표캐릭터를 바꿀 수 없다는 단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