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루이스의 일기

이) 이야기로 남길만한 일들을 요즘 정말 많이 겪은것 같아.

언젠가 내가 겪은 모험도 동화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맞아, 분명히 그럴거야...  그 끝은 분명히 사탕처럼 달콤하겠지?

가끔씩은 부모님이나 리타가 보고싶기도 해. 그래도 참을 수 있어. 난 어른이니까! 그리고 여긴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거든. 저마다 놀라운 이야기들을 해줘서 심심할 틈이 없어.

이야기들을 받아적기만 해도 하루가 다 가버린다니까?

후후... 분명히 대단한 동화가 만들어질거야! 난 전설로 남을 작가가 될 거고! 헤헤헤... 이제 자야지~~ 오늘의 일기 끝!

스) 스스로 일기를 쓰다니 참 잘했어요. 그런데 양치질은 하고 잔 건가요? 사탕 먹고나선 자기전에 양치질좀 하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