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은 고아원에서 함께 자랐음

셋 또는 두 사람이 혈육일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겠지만 일단 고아원 떡밥대로 비혈연관계라 추정해 보자








공통점은 흑백 브릿지 머리카락

혈연이 아니라면 이상하지 않을까

머리색이 대수인가 싶을순 있는데






초창기 자료인데 지금도 다를게 없이 백발캐가 넘치는 이 게임에서

인체실험하는 일루미나 + 암귀화 연구 전적 있음 + 세사람 모두 대원수 후보자 + 흑백 브릿지 + 미친 전투력

= 슈퍼솔저 프로젝트를 통한 개조인간이 떠오르는게 자연스럽지 않나 싶음


물론 라인이 위원회가 판을 다 깔아주고 대원수 영웅만들기 프레임 같은 거로 지금 자리에 오르진 않았을거임

그런게 없어도 대원수의 인품이나 활약으로 지금의 추앙을 받을 순 있었겠지

전공도 가장 높은건 오피셜이고

캡아가 근육빵빵에 힘세서 리더인게 아닌것처럼 단순 프로파간다가 아닌 이상의 역할을 했겠지

단순 영웅화도 아니고 군국주의 체제 국가의 군 수장인데


근데 그 과정이나 시작에 위원회가 있었을 거라는 떡밥을 던지려는 것 같음

그리고 우리가 보통 일루미나의 문제점이라 생각하는 모든 게 집약된 정점이 아마 위원회겠지

이새끼들은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열 사람을 죽게 만들지 않는게 아니라

열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한 사람을 계획적으로 죽일 놈들임

추구하는 결과는 분명히 대의인 극단적 공리주의, 거기서 발생하는 문제를 깨나가는 과정이 그려질듯


아마 다음 일루미나 이벤트는 위원회가 메인 빌런이 되겠지 싶음

솔라드의 견제 대상이 귀족들인것처럼













그래서 귀족 다 뒤엎고 입헌군주국 세우는 6성 이격 솔라드 언제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