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이야기]


제네비브, 스모키는 백야성의 세력권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소도시 페테르부르크의 지배층 귀족 출신이다.

제네비브는 가문의 후계자로서 노력하는 소녀였고, 스모키는 불의 재능을 타고난 대신 통증을 못 느껴서 더 큰 자극을 추구하지 않으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는 몸이었다.

두 가문은 경쟁 관계였지만 둘은 어릴 때 친하게 지냈고, 제네비브가 스모키를 몰래 만나러 가는 걸 제네비브의 가정교사가 눈감아 주기도 했다.


어느 날 백야성에서 제네비브의 루미나틱스 재능을 높게 평가해서 백야성 귀족 가문과의 정략결혼? 내지는 백야성의 후원을 추진해 주기로 하고,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시험을 준비했다.


그런데 스모키가 나타나서 오로지 재미삼아 시험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버렸고, 백야성의 눈에 들게 됐지만 정작 스모키는 그것을 거절하고 도망쳤다.

분노한 백야성은 페테르부르크를 향한 지원을 끊어버렸고, 제네비브의 가문은 몰락했다.


제네비브의 어머니는 그때 충격으로 먼저 죽고, 아버지도 골골대다 임종 전에 그동안 가문의 짐을 떠맡느라 고생했으니 이젠 하고 싶은 걸 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런데 가문만 생각해 온 제네비브는 자신이 하고 싶은게 뭔지 몰랐고, 그때 스모키가 떠올랐다.

그래서 가문의 몰락과 자기 신세에 대한 복수를 위해 스모키를 찾기로 했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그렇게 떠돌아다던 제네비브는 같이 다니던 말이 죽게 되었는데, 그때 지나가던 빅토리아가 말을 살려줬고, 제네비브는 진리의 결사의 힘을 빌려서 스모키를 찾기 위해 결사에 가입했다.




--------해신제 스토리 생략--------

두 사람의 재회와 떡밥 한스푼 + 비치발리볼 + 물총싸움 + 백야 아이돌 + 마성의 알파메일이 알고보니 기계박이?

 + 빙수장사 + 거대로봇물 + 미친년 + 좆나씹외 + 체스암귀 등판 + 베릴 쿠이쿠이 + 라파엘 실종


대환장 이벤트 복각 예정




[제네비브 개인 스토리]


어느날 조종사가 '레이디'라는 칵테일을 만드는 제네비브를 봤고, 제네비브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때 제네비브는 여자만 골라서 죽이는 바텐더를 잡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 살인마는 눈을 보면 자길 사랑하게 만드는 최면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정작 제네비브에게는 그 능력이 효과가 없었다.


그 이유는 제네비브가 바텐더의 눈 속에서 본 것은 다른 사람이었기 때문이고, 그건 바로 스모키였다.









[참조]


스포 스압) 스모키와 제네비브의 대사를 알아보자. araboza

스포?) 제네비브 이야기








불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