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매출순위가 그렇게 낮음?

갬 존속이 위태로울만큼 낮은가?

솔직히 갬 첨해봤을때 백야는 평타 조차라고 보기 힘들었음


메인 스토리도 몰입하기 별로였고 솔직히 일러일러 하는데 취향 문제도 있겠지만 웰케 올려치기 하는지도 몰랐었음

게임내 시스템 직관성은 바닥인데다가, 최적화가 별로인지 백그라운트에서 리프레쉬 되는게 아니라 게임 중인데도 간간히 튕기더라 미니6인데 말이지


근데 몇일 해보니까 느낀게 느긋하게 하면서 매백노를 하던, 급하게 스펙업하고 싶어하고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든, 어떤 사용자의 성향이던 ㄱㅊ게 할수 있는 게임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진짜 분재 분재하는데 처음으로 진짜 분재갬 같은거 찾은거가틈

빵쯔 명빵 라오 이런건 이제 내 기준에서는 분재겜이 아님


까고 말해서 곧 풍작이 열리는데 풍작도 크게 의미 없는거같음

풍작해봤자 기존 컨텐츠 도전이 가능해지는게 전부인데 오벨 지하성 전부 어디 안도망감

심지어 기간이 한정적인 이벤트 기준으로도 가테나 여타 게임들처럼 고난이도 기믹이나 스펙이 되어야 이벤 스토리를 볼수 있는것도 아님. 그냥 일던 뺑이하면 하루 이틀이면 그냥 이벤상점 다 털어버림.

분재갬에서 이게 좋은거 아닌가 매백노 하다가 이벤 끝나기 3일전에 왔는데 보상 못타먹으면 아쉽자너


내 생각에는 그냥 적당히 이벤트랑 신규 스토리보고, 헤븐즈가든은 주기적으로 업뎃도 한다는데 여타 게임과는달리 신규캐릭터 뽑거나, 새로운 옷 갈아입히면 3d로 볼수도 있으니까  서버비 겸 캐릭터랑 스킨 콜렉 관심있으면 과금좀하고, 주말에 할거 없어서 심심하면 보상이랑 이런것들 창렬해서 구석에 밀어둔 디스크인지 블랙박스도 건들여보고, 그냥 진짜 이런 겜인거가틈.


경쟁자도 없겠다 이렇게 느긋하게 키우다가 정떨어지면 접는거고 사용자 떨어지면 서버 접는거고

진짜 분재도 시들면 가는데 온라인 분재라고 다르겠음


솔직히 챈이나 커뮤활성화 뉴비 유입통해서 활발해지는거 원하면 게임사가 노선 뒤집어 엎는 것보다 대회같은거 열어서 짤쟁이들이나 그림쟁이들 같은 2차 창작자들이  유입되길 바라는게 더 가능성 클듯

게임사 뒤집어 엎으려면 결국 사람수도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