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뚫로 요우가 나와 좌절했거나, 홀려서 요우를 뽑은 백붕이들에게

요우가 정말로 답도없이 구린가? 정말로 쓸 곳이 없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 글을 쓴다.




액티브 : 리더 교체 / 연쇄스킬 십자 4칸 2배 / 끝난 후 5번


연쇄

2칸 서클

8칸 쌍십자 16 칸

13칸  쌍십자 24칸


장비 : 스택제 / 최대 7 / 스택 당 공5% / 리더 될시 스택1 / 턴 종료시 초기화


요우의 스킬구조는 항상 아이리나와 비교된다.

똑같은 쿨2턴, 대형적 돌깍에서 밀리는 구성, 아이리나의 방감이라는 단점을 요우는 2서클과 3서클 사이 어딘가에 있는 애매한 연쇄 때문에 또 한 번 밀린다.



대형적 돌깎뎀 비교는 여기서 안 하겠다 이미 아이리나 승리로 입증 됐기 때문이다.


요우의 성능에 대한 변호를 글로 설명해봐야 부정적인 시선으로 읽혀질 것이기 때문에 바로 쓰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요우의 역할과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예시를 보여주면서 설명들어가겠다.




1. 1x1적 2~3명 상대


지하성 8-8



지하성 11-7


네니아 정도의 연쇄딜을 2명에게 꽂아버린다.

접대 수준의 적배치지만 이게 요우의 역할이다 스나이퍼 역할을 할 수 있는 버스터

항상 저평가를 받는 캐릭터들의 특징이 바로 이거다. 버스터와 스나이퍼가 반반섞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채용하기 위해서는 접대맵 수준의 적배치가 되어있거나



그 상황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

헤이디, 스칼렛으로 넉백 / 쿠스쿠타로 반강제 접대 / 시오반으로 파고드는 위치 만들어주고 / 루이스 2연쇄

액티브가 연쇄강화인 캐릭터는 2연쇄랑 써야 맛있다.

물론 넉백 불가라는 억까판정이 있지만 이 때는



네니아 카이팅덱을 쓰자

쿠스쿠타가 억까로 밴당한 상황이라면 카이팅하면서 적의 이동경로를 이용해서 둘이 붙게끔 유도하는 수 밖에 없다.


2. 저주 카운터




저주를 푸는 법은

1. 턴이 지나거나

2. 백색의 슈모르의 경우 오로라 타임

3. 리더 변경이 아닌 방법으로 리더가 되는 경우이다.





카야노의 역할이 빛이 나는 순간이다.

저주 기믹은 리더 변경과 다속성덱을 재조명 하고자 나온 기믹이다. 그러나 자주맵의 비중이 적고 리더 변경 캐릭을 준비하지 못하는 유저를 위해 오로라 타임이라는 다른 해답을 만들어 놨다. 결과적으로 그게 메인 답안이 되어버렸지만 그건 투어독이 잘 못 의도 한거다.


3. 요우의 역할


스나이퍼와 버스터가 섞인 캐릭터

1칸 적을 2칸 적같이 패는 딜량으로 만들 수 있다.

연쇄모양이 쌍십자 24칸인 것은 이브의 쌍십자 최대와 비슷하다. 3서클 거리의 적을 맞출 수 있는 범위를 준 거다.

2x2적을 한 칸 못 맞춰도 두 배 데미지가 들어가는 칸이 있다면 최대 35%공증된 상태로 4칸 다 때린거나 다름 없다. 방감50% 디버프 없이 말이다. 아이리나같은 후방평타는 따라 잡을 수 없지만 1x1 적에겐 소용없으니 요우가 낫다.


아이리나는 25% 요우는 최대 35%

기본공은 248정도 요우가 높다.

쌍십자 범위로 3서클 범위의 적을 의도적으로 맞춘다면 3서클 연쇄 스나같은 효과도 볼 수 있다.

조건부 스나 연쇄가 달린 버스터라고 생각하면 쉽다.


제노가 리더 변경 횟수 추가, 공증이 있어서 같이 쓰면 쌜 거 같지만 제노가 없다. 제노 요우 실험 해볼 할배 있으면 해보자


요약

1. 요우는 스나이퍼 처럼 다뤄야 한다.

2. 저주 카운터

3. 다속성덱

4. 2~3마리 상대할 때 좋음

5. 제노 있으면 샤를, 스예트 부술듯


+추가 수정본



+1 요우는 “어떤 방식으로든” 리더가 될 경우 공증이기 때문에 액티브로 연쇄 2배를 노리지 않고도 노쿨로 공버프를 가져갈 수 있다. 유동성이 좋고 오로라 타임 몰아친 후 후속타가 가능하다.


+2 요우가 액티브를 쓰고 오로라 타임 진입후 8칸 쌍십자 연쇄를 사용하면 붙은 칸 2배 데미지가 아직 유효하기 때문에 8칸만 밟아도 4칸 피해를 입힌듯 한 가성비 좋은 후속타를 날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