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성염색체와 성대와 성격의 3성 문제 빼고는 오모시로이한 스나. 단점으로는 물 발판이 아니면 태업을 선언하는 오로롱이라 리더로는 애매하며 물 장판을 열심히 깔아줘야한다.
물 발판에서는 굳이 적에게 접근 안해도 평타를 칸마다 날려주기 때문에 오로라타임을 띄우는 턴에선 45+a회 이상 평타를 날려준다. 스나답게 적의 수가 적고 적이 소형일수록 더 돋보이는 편. 돌파 효율도 단순 딜링기가 액티브인지라 선제 요구도가 높지 않으며 오히려 풀돌의 딜 증가 조건이 3돌이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듬.
스토리 설정으로 제자인 피아와의 궁합도 돋보이는데 피아가 상태 표식 2개를 적에게 붙여 스승을 서포트해줄 수 있으며 피아 또한 세로형 연쇄기라 장거리에서 저격도 할려면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인겜에서도 피아와 동일 편대에 배치되면 이스터에그격인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종합하자면 킨바와 같이 소형적 1:1 최종병기. 단 킨바는 예열 시간이, 비크는 물속성 발판 의존도 극심 이라는 각각의 단점이 존재하며 둘을 같이 쓴다면 킨바를 리더로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