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는 건 성능이/외모가 애매해서 아쉽다 뭐 이런 게 아니고

좋고 이쁜데 덱풀 넓어지다보면 경쟁에 밀려 비교적 잘 안 쓰게 돼서 아쉬운 캐릭들 말임 ㅇㅇ


호흡권 아주르, 편리갑 니나, 정련있는 시로나, 그 외 접대받고 날아다니는 스나들 등등

예전엔 아주르 넘사벽 그 다음으로 엄청 잘 썼던 기억이 있는데

신캐 나오고 정련 생기고 놀리뢰르 떡상하고... 그 이후 내 블박, 심연 클리어 기록에서 안 보이게 됐음

종서 기믹 때문에 한 번 쓴 적은 있었는데 흠

순간 변환량이 적어서 지금은 성능적으로도 애매해 보이는 건 맞으나

내가 한 때 얘를 우리엘, 불렌이랑 같이 1군으로 너무 잘 썼음

변환량 많은 거 + 린네 빈틈 메꿔줄 수 있는 거 데려가면 첫 턴은 물론 후속 턴도 현탐없이 때릴 수 있어서 너무 편했는데

계속 쓰기엔 로렐과 단당의 지정변환이 너무 강려크했다

그 이후 1군은 로렐단당+@, 2군 미아하티랑 쓰기도 미묘해서 3군에도 쓸까말까가 되어버렸음

지금도 1x1 맞다이 깔 때 가끔씩 쓰기는 함 좋아서

그래도 다른 스나들에 비하면 입지가 내려간 느낌이 없잖아 있슴,,

소형몹 패왕 조슈아, 골디파트너 파로마 미노스, 정련 받은 미자드 등등

스나 요구맵에 무지성으로 네니아 꺼내쓰기는 어려워졌음 경쟁에 밀려서

초장기전이 나온다면 그 땐 망설임 없이 꺼낼 수 있을까?

특히나 번개에 딜러 옆그레이드가 많이 돼서 이제 자주 보기는 힘들어졌음

최근엔 이브가 상향받아서 비슷한 위치까지 올라오기도 했고

그래도 위의 애들에 비하면 좀 덜한가 싶긴 한데.. 흠


물론 다른 거 없고 쟤네 있다고 아예 못 하는 컨텐츠 없으니 밸런싱 하나는 기막히게 하는 덧,,,


이상 아침에 배고파서 뻘글 한 번 싸 봣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