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오 루스토 브랜디 데 헤레즈 솔레라 그란 리제르바 파이니스트 셀렉션!

바에서 위스키 두잔 마시고 레미마틴 브솝을 마셔봤더니 꼬냑보다 이게 브랜디 입문하기 좋을 수도 있다며 서비스로 주셨던(하나 아래 라인이었지만) 녀석

맛도 마음에 들었고, 셰리를 만드는 곳에서 나온 거라 인위적인 시즈닝이 아닌 진또배기 셰리 캐스크를 사용한다는 배경이 너무나 매력적이라 사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