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풍정사계 춘
당시 인터넷 주문 2분만에 품절되고 2달동안 트라이 전부 실패
얼마나 맛있는 술이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하고
여행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3-4시간 이동해서
양조장 대문 부시고 들어감
입구부터 향긋한 향이 팍 풍기는데 진짜 천국이 따로 없었어
입 안에서 맑은 사과 잼, 메밀꽃?, 배꽃향이 입안을 감쌌어
점도도 꽤나 높은데 걸리는거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고
아주 충격적인 술이였지
근데 단거 별로 안좋아하면 호불호좀 갈릴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