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진짜 진함ㅋㅋㅋㅋㅋㅋ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번 캐스크 노트

9번 캐스크 노트


둘이 합쳐서 서술함 전체적인 결이 크게 같다고 느꼈음

차이점은 아래 후술


향:달고 누룩향인지 막걸리 꿉꿉함 있음

사람에 따라서는 고소하다고 생각할듯

건포도같은 끈적한 달달함 그리고 코박죽도 무리없는

부드러움 굉장히 좋다


맛:굉장히 직관적으로 어 형은 포트캐야 하는달달함

그런데 그것이 뭔가 은은하고 깊다

그리고 입안에서 느낌도 쫀쫀하다

그리고 고소한 느낌이 난다 난 아몬드나 견과류기름

에서 날것같은 고소함이라 느겼는데

다른사람은 쌀의 고소함&달달함이라 표현하는듯

그걸 보고 어 그러고보니? 하는 간사한 마음을 물리치고

난 그런걸 잘 느끼지못했다...


피니쉬:고소한 느낌이 이어진다 달달한맛도 남고

고수였으면 무언가 집어냈을만한 농도지만

허접인 관계로 패스


비교:

9번은 7번에 비해 좀더 달고

좀더 끈덕한 느낌이고

7번은 9번에 비해 좀더 화사하고

가벼운향이 좀더 나는편?으로


마치 비유하자면 일란성 자매인데

언니는 빵ㅋㅋ하고 동생은 귀여운맛이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누가 더좋냐면 마실때마다 바뀐다

마치 자매 덮밥 ㅗㅜㅑ하는데

할때마다 설득당하는 느낌이랄까.....



1줄요약: 자매덮밥ㅗㅜㅑ


이외로 진짜 심혈을 기울여서 아로마 휠도 보고

캐스크가 미치는 영향을 모아둔 사이트도 뒤적거리고

2잔을 4시간 가까이 마셨으나

그냥 맛있는 포트캐고 돈값은 충분히한다는

결론밖에는 나오지 않았다.....

돈이있고 팔기만한다면 다시살듯함

다시는 못구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