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필자는 사진을 전문으로 배우지 않은 야매술사임을 밝힙니다.
반박시 주부이 말이 다 맞다는 뜻임



평화로운 주챈을 순찰하던 도중 술사진의 뒷배경을 날리고 싶다며 어느 응애주부이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데....


알기쉬운 카메라 용어
촛점(포커스) ㅡ 영점사격
심도 ㅡ 사진의 깊이(예시 1,2번의 사진)
블러 ㅡ 흐릿함(잘 안보임)
피사체 ㅡ 사진의 주인공



1. 직접 촛점을 잡아 얕은 심도를 만들어 보자

뒷배경의 블러처리중 가장 기본이 되는 심도는 일반적인 카메라 모드로는 잘 되지 않는다

(현재의 카메라 모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모드이다)



이 모드는 렌즈와 피사체의 거리 및 배경의 거리가 극명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깊은 심도를 만들기에 주부이들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수 없다

예시 1번(유니콘 건담이 피사체이지만, 건담과 건물의 거리, 건담과 렌즈의 거리가 비슷하므로 깊은 심도의 사진이 만들어진다)

예시 1-1번(위의 사진과 반대되게 보조기와 컴퓨터의 거리,  보조기와 렌즈의 거리가 가까운 상황이므로 얕은 심도를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프로모드의 경우는 어떨까?
프로모드의 경우 IOS(빛의 흡수량), 촛점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므로 예시 1번과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주부이가 직접 심도를 설정할 수 있다

(프로모드는 조작할 수 있는 설정이 다양하다)

예시 2번(1번과 상황은 동일하지만 촛점을 주부이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예시 2-2번(잘못된 초점으로 피사체 및 배경이 모두 블러가 된 상황)



번외로 인물사진의 경우는 어떨까?

인물사진의 경우에도 일반, 프로와 마찬가지로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차이가 있을경우 블러는 가능하지만 프로에 비하면 심도가 깊은걸 볼 수 있다




한줄요약 ㅡ 위스키는 가깝게, 배경은 멀게 찍으면 된다.



이 아래부터는 심도를 이용한 예시사진들



아래는 LG V30과 미러리스로 찍은 얕은심도의 사진들



아래는 LG V30과 미러리스로 찍은 깊은심도의 사진들



아래는 반사와 심도를 이용한 사진

CC BY-NC-ND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