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 애니메이션.


본 시기 : 2000년대 중후반, TV에서 틀어주는 걸 봤습니다.

엔딩 부분이었습니다.


흑발 중년 정도로 생각나는 빌런이 죽어 갑니다.

죽기 전에 갑자기 힘을 주어서, 빌런이 타고 있던 무언가(기억 안 남)가 부서지면서 흘러나온 금빛 액체 물질을 자신의 손 모양으로 굳힙니다.

그 무언가는 불길에 휩싸였었는데, 금빛 액체 물질이 그 불로 고체에서 녹아버린 건지, 아니면 원래 액체였던 건지, 모릅니다.


(손 모양은 저것과 비슷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늘은 어두웠습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소형 비행기 타고 오는 게 보입니다. 그리고 끝납니다.


맥락을 몰라서 왜 저러는 지 하나도 모릅니다. 

빌런도 빌런 같아서 빌런이라 했고, 주인공도 주인공 같아서 주인공이라고 했습니다.

지식인에도 물어봤는데 댓글로 추측하는 것조차 없이 자기도 궁금하다는 표시만 3번 받았습니다.


여기선 답변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