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다국어 더빙이 나올 가능성이 얼마나 있다고 보세요? 그리고, 나온다면 과연 누가 더빙판을 맡을까요?

저는 일어판에 후루야 토오루를 걸어봅니다. 그쪽은 되게 오랜 기간동안 일어판 마리오를 담당해왔으니까요. 또한 일본이 닌텐도의 본고장이니 어린이/부모님 관객을 위해 시도는 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다만, 한국어판은 가능성부터 캐스팅까지 장담이 안 갑니다. 지금 시국상으로 일본 작품 개봉은 시기가 안 좋고, 2022년까지 해소가 된다는 보장이 안 보입니다. 또한 누가 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비디오판의 음색이 지금의 공식 톤과 차이가 있는지라, 하더라도 다른 성우가 캐스팅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월드 편의 비디오 더빙판이 준수하다는 생각입니다만.....제 예상대로 간다면 아쉬울 것 같고, 예상대로 갈 거라는 삘도 조금은 듭니다. 그래도 한국에서의 스위치 붐이 계속되고 한일 간 갈등이 완화된다면 조금은 달라질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