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도 돌아온 C군입니다.

지난 트레일러 영상 중 주황 머리에 윙크가 매력적인 소녀를 기억하시나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벨렛입니다. 




바로 어제 GM 놀라의 소개로 어느정도 벨렛에 대해서도 아실텐데요, 

어제 GM 놀라의 소개를 아직 보지 못했다면? →바로가기

오늘은 벨렛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디자인 배경과 함께 주인공 3인방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볼까요~?




‘솔직 담백한 분위기 메이커’는 벨렛이라는 캐릭터 설계 과정에서 핵심 키워드였답니다. 벨렛의 순수하고 열정이 가득한 눈동자, 옆으로 살짝 묶은 주황 머리카락, 조금은 당당함이 느껴지는 허리에 얹은 손까지… 상상 속의 분위기 메이커에 부합하는듯한 아래 디자인 초안을 보고 저희는 바로 벨렛을 주인공 3인방 일원으로 낙점했지요.





벨렛의 성격은 솔직함을 넘어 제멋대로인것 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는데요, 하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한치도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을 잘 표현해내기 위해 저희는 특히 벨렛의 복장 디자인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는데, 모두 벨렛의 복장에서 여러분은 비슷한 나이대의 소녀스러움이나 꼼꼼함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거랍니다. 용병으로서 곳곳에 견고한 갑옷을 두른 모습이 돋보이지만 또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으로사슬 갑옷에 어깨엔 가죽 벨트를 대충 묶어도 상대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데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요.

주인공 일행의 일원이자 자칭 수석 용병인 벨렛이 유일하게 꼼꼼히 살피는 것은 ‘유일’하게 승리했던 한 전투에서의 전리품인 어깨 장식과 그 때의 승리를 증명하는 휘장이랍니다. 




사방을 다니는 에델바이스 군단의 일원인 벨렛에게는 그녀의 전투 필수품이자 친구라고 할 수 있는 검과 방패가 있는데, 범상치 않아보이는 검병에 새겨진 조각과 방패의 문양은 벨렛이 아직 말하지 않은 어떤 이야기를 숨기고 있는 듯 합니다. 평범하게만 보였던 이 소녀가 이런 무기들을 가지게 된 배경은 뭘까요? 설마….? (입틀막 시전중인 C군..)





이제 주인공 3인방 캐릭터 모두가 여러분께 소개되었는데요, 내부에서도 한 기획자 님께서는 많은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3인조로 구성되는데 우리 아르케랜드에서도 3인조로 구성해버리면 너무 신선함이 없지 않냐고 말씀하시는 등 여러 의견이 있었는데요, 튜닝의 끝은 순정 이라는(!?) 말도 있듯이 역시 3인조가 환영받는데엔 이유가 있는 법! 주인공들은 여러 일들을 헤쳐가야 하는데 혼자서는 무리인데다 3명이라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자면 삼국지의 도원결의, 볼드모트에 대항한 3인방, 피카츄를 잡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귀염둥이 악당 3인방까지!(이건 조금 무리수인가요? ㅠㅠ) 

이처럼 저희의 이야기에서도 아비아 남자 주인공 벨렛 까지 3명으로 구성된 주인공이 여러분께 다양한 모험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랍니다!(진지) 아비아의 통찰력, 남자 주인공의 무력, 마지막으로 벨렛의 분위기 담당이 합쳐진 3명 중 누구 하나라도 빼놓을 수 없답니다.




하지만 정말로 벨렛의 이야기가 이게 다 였을까요?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는 그 이야기는 직접 게임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게임 속에서 직접 확인하라는데 이제 게임 오픈일자 나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