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랜드의 사자, 레온하트 가문에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신성한 대관식 전통이 존재한다.

모든 왕세자는 선조의 영혼에 도전해 승리해야지만 모든 가족 성원들의 인정과 축복 속에서 진정한 군주가 지녀야 할 고유의 [왕가의 피]를 계승 할 수 있다. 전설에 의하면 [왕가의 피]를 계승한 자는 막강한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한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리차드는 선조의 영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대관식의 시련을 통과하게 된다. 그러나 리차드는 어떠한 힘도 얻지 못했다. [왕가의 피]가 그의 몸에서 각성하지 않았던 것이다. 리차드는 아직 ‘모든 가족’의 승인과 축복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누군가는 아직 이 킹스랜드의 젊은 왕세자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일촉즉발의 전쟁


창공 함대로부터 포화의 굉음이 바다에 퍼지는 순간, 서로 갈망했던 두 ‘사자’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정의로운 마음]이 명군이 되기에 부족했다면 [불패의 신화]로 왕의 길을 관철할 것이다!


<아르케랜드> 신규 EP ‘격전의 순간’ 최초 공개! 


듣기만 해도 가슴뛰게 하는 해당곡은 게임 속 웅장한 전투 장면에서 주로 만날 수 있으며, 일렉기타와 신시사이저 등의 전자음을 융합하여 시작부터 꽉 찬 멜로디와 박자로 빠른 전투 준비를, 중간 부분에서는 높은 고음에 부드러운 선율로 적군이 주는 위협감과 압박감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표현했고 또한, 화음 설계에서는 이조와 전조의 기법을 사용하여 멜로디에 정열이 가득하면서도 화려함은 잃지 않도록 하였다.


이번의 전투로, 진정한 왕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