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초반부 클베 구간에서 왕이 말 그대로 쏟아지는데


주인공이 만나는 금발 말랑이도 알고보니 왕 

사자왕에 사자왕 잼민이 동생에 로리왕 미시왕 미래왕까지 왕잔치가 벌어지는데

이게 한두번이어야지 플레이 기준 거진 4일차까지 계속 ㅈㄹ을 하니깐 


처음에는 참고 읽던 텍스트 

그래서 왕이 뭔데 이 씹덕새끼들아 

육성으로 구수하게 쌍욕 박으며 다 스킵 해버림 

         



모바일 게임은 무기미도 스토리 8장까지 더빙 스킵 안 하고 다 들으면서 하고

스위치 삼각전략 같은 거도 영어 더빙으로 일일이 다 듣고 읽고 하느라 

플레이 시간 줜나 늘어나는 타입인데 


진짜 아르케랜드는 하다가 못 참고 스킵 했뜸;




물론 모바일 게임들 스토리란게 짱깨산 포스트 아포칼립스류 것들도

잘 까보면 그냥 설정놀음 병신 수준인게 사실이긴 한데


아르케랜드 초반부 스토리도 병신의 급으로 치자면 상당한 수준에다


이미 다 만들어 놓은 걸 뒤엎는 것도

그 짧은 시간 내 불가능했을 거라서 




아마 90%가량이 사자왕 동생 잼민이 씨발련

개깝추는 거 보고 바로 스킵 누르고 나중에 


똥냄새 나는 스토리 음미한 10%의 똥믈리에들한테

대체 이 게임 스토리란게

어떻게 되는 건지 여기에 와서 물어보게 될 거라 

조심스레 추측해 보겠읍니다.
















물론 저도 시원하게 스킵 박고

똥믈리에들한테 물어볼 예정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