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말이.... 전략겜이라고 해도
사내넘들이 칼들구 전선에서 우당탕탕
육박전 하는 그런 최전선 모습만 보면
이럼 걍 액션이랑 머가달라.
전략 알피지면
모름지기 딱 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쿼터뷰로
상대 어딧는지 확인하고
지형확안하고
날씨(타이밍)까지 확인해서
먹기놓은 떡으로 살살 호로곡에 유인한다음
적은 사지로 몰아놓고
나는 위에서 활쏘면서 불구경잼
이런게 전략알피지의 묘미 아니댔냐..
근데 솔직히 계곡에 몰아놨눈데 ...
마법쏘는건 모양새가 영 안좋잖어
중보병이 전선밀고
뒤에서 포물선 그리면서 화살 날아오고
측면에서 철기병이 군세의 모루를 때려저리는게 바로 전략 아니겠냐......
뭐 그러니까 솔직히 전략겜에 궁병없으면 뭐..
팥없는 찐빵이라고 할까..
거기다가 그 궁병이 출렁출렁 걸어다니는
초육덕 섹스머신인데도 말이야...
아마 에리카 거른애들은 굳건하게
생활에 큰 지장없이 건강하게 겜하다
일상생활 복귀할수 있을덧 ...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