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힐량만 보면 힐량부족하면 십자가 낄텐데
발락은
십자가 치효20%
 패시브 마공 전무 마공 인데

엘4는
십자가 치효, 패시브 치효, 전무 치효래서

동 스펙, 동 배율때 저랭구간에선 발락이 엘4보다
힐량 잘나올꺼 가틈..

인게임 마공은 고유 능력 때문에 발락이 더 높지만, 대신 엘4는 치증을 달고 있는 덕에 이점은 상쇄됨. 그런데 엘4는 전무 쿨감으로 광힐을 마음껏 뿌릴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누적 힐량은 엘4가 높을 수 밖에 없음. 게다가 힐밴 면역까지 달려있으니 단순 회복면에서는 엘4가 단연 최고일 수 밖에.

 또 엘4가 에리카 광에 터져 죽을 위험보다,  발락이 샬롯 2연광에 터져 죽을 위험이 훨씬 높다는 점에서 힐러 본인의 생존력도 엘4가 한 수위이기도 함.

 그리고 디버프 해제면에서는 발락은 2개, 엘4는 3개. 그런데 단지 하나 차이가 아니라 엘사는 디버프를 먼저 해제하고 힐하는 덕에, 사실 힐밴 면역이 없어도 힐밴을 지우면서 힐을 박을 수가 있음. 반면 발락을 비롯한 통상의 디버프 해제는 힐이 먼저인 탓에 힐밴을 풀긴 하되, 그 차례에 힐을 할 순 없음.

 이런 점들에서 발락이 엘4에 비해 지원 능력은 뒤쳐지긴 함. 대신에 발락은 개개의 전투 진입 시 디버프 해제 및 회복 능력이 있고, 어느정도 공격을 겸하는 기능도 있는 것뿐. 그리하야 어느 한쪽이 상위 호환이라고 할 순 없다고 봄.

 그럼에도 스펙 올리는 재미는 발락 쪽이 큰 것이 사실. 하지만 반대로 말해서 저점 발락은 크파나 엘4처럼 활약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