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PvE 주요 콘텐츠가 아래와 같은데...

> 격월 업데이트 : 현재까진 메인 스토리와 차원의 경계가 서로 교차하며 격월 업데이트 되어 옴.
- 메인 스토리 + 서브 스토리 : 1회성, 아주 순한 맛 콘텐츠. 도전적인 난이도를 즐긴다면 사실 콘텐츠 축에 끼지도 않는 숙제.
- 차원의 경계 : 스토리 던전이지만 메인 스토리 같이 순한 맛은 아니고, 몇몇 맵은 꽤나 맛있게 매움.

> 비정기 업데이트
- 비밀의 경계 (일반) : 첫 도전만 직접 클리어. 자원 파밍 인던 같은 개념, 오버레벨 인던을 해금할 수가 있는데 그 경우 생각보다 도전적인 난이도. 도전적인 난이도를 즐긴다면 성장구간 중 꽤나 주요 콘텐츠이나, 라이트 유저라면 되레 새로운 던전 해금하는 것을 번거로워 함.
- 비밀의 경계 (위험 및 특수) : 1회성 매운맛 챌린지 콘텐츠.

> 이벤트 콘텐츠
- 견군도 : 위험 비경 만큼은 아니지만 살짝 매운 맛. 주기적으로 복각하기에 사실상 상시 콘텐츠에 가까움.
- 한정 이벤트 던전 및 챌린지


 이중 이벤트 콘텐츠는 어차피 닫히고 열리고 하는거니까 딱히 진행계라고 콘텐츠적인 손해가 있는 부분은 아니기에 별로 중요하진 않음. 중요한 건 격월 업데이트하는 콘텐츠랑, 그냥 한번 깨면 그대로 끝인 비정기 업데이트 콘텐츠임.

 격월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는 이걸 천천히 기다리면서 즐길 수 있는가의 문제로, 본인 플레이 템포에 달린 부분. 만약 본인이 신규 콘텐츠 추가되면 늦어도 해당 주차에 끝낸나 싶으면 진행계를 비추하고, 매일 조금씩 세월아 내월아 조금씩 클리어 해가면서 2주 이상 걸린다 싶으면 진행계로도 크게 콘텐츠가 부족하지 않을 거임.

 다음으로 비정기 업데이트 콘텐츠는, 사실상 한번 깨면 근시일 내로 추가고 뭐고 기대하기 힘듦. 다만 어차피 "숙제의 영역인 던전의 해금"이라는 점에서 본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임. "직접하기 귀찮았을 텐데 남이 해줘서 개꿀"이라고 생각하면 이 또한 문제되지 않을 수도 있음. 뿐만 아니라 이중 챌린지 콘텐츠(위험 및 특수 비경)는 진행계라고 한들 다 깨져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아서 별로 신경 쓸 것도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