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게임성은 음악성인듯...
무려 시모무라 요코누님이 담당하셨으니..

단순 스펙 찍누가 아니라 플레이어 조작으로 만들어지는 변수가 미치는 영향력이 지배적임. 플레이어가 능히 통제할 수 있는 요인 내에서 맛있게 매운 난이도가 도전 욕구와 성취감을 불러옴. 이런 게 게임성이 아닐까 생각함.

 캐주얼한 게임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여러모로 부담스런 난이도지만, 도전적인 난이도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딱 좋은 정도.

 이 도전적인 난이도라는게, 개개인의 기준도 천차 만별이라 설정하기 엄청나게 어려운데 얘들은 비교적 그걸 잘하는 편임.

 메인 스토리가 그리 몰입도 높지 않은 점이나 캐릭터 서사가 얄팍한 점은 사실이다만, 상술한 요소에 준해 플레이만 재밌으면 서사적 요소는 그냥 전투의 명분에 그쳐도 그만인 사람도 있음. 일단 내가 그럼.

야 너두?

도전욕구 성취감 적당한 난이도 조절
플레이어의 게임 참여도 이런것들이 잘 조합되는게 srpg r장르라고 생각

극공감 왜 재밌냐? 암튼 재밌음

그냥 자기가 할 이유 하나만 있으면 하는거지 뭐.
난 캐릭터들 외형 개성있고 이쁨 + 전투 액션 멋있어서 함.
심심하면 전투화면 On으로 때리는거랑 스킬 구경하는 맛

요즘 sd나 도트 캐릭터에 실증나서 캐릭터퀄보고 하는중 나중에 스킨나올거 기대도되고 / 캐릭 세팅 자유도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플레이 성향따라서 전체적인 육성 방향이나 스킬선택 달라지는 것도 나쁘지않고 / 일단 쓸데없이 소탕없이 뺑뺑이 안시켜서 피로도도 낮고 시간맞춰 접속할것도 딱히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