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 할배겜같은 경우도 스타팅 캐릭터 9명 성능을 엄청 좋게내고, 이후 신캐들 거의 태반이 옆그레이드라서 완전히 세대교체되는데 2년 가까이 걸렸음.

그걸로 끝인가했는데 밀려난 구캐들 sp라고 전용강화 추가해서 밸런스 맞춤.

덕분에 서비스 4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신캐와(강화된) 구캐가 같이 쓰임.


아빠겜도 밸런스 조정에 신경을 많이 써서 할배겜하고 양상이 비슷한걸로 알고있음.



얘네들 스타일이 그러니까 그런 특성 알고 게임하면 됨.


사실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

우선 내가 뽑은 캐릭의 유통기한이 일반적인 k게임에 비해 길기에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 이라기보다 어려운 점은 신캐들이 옆그레이드가 많아서 서밋을 기준으로 자기 스타일이나 보유한 캐릭터와 섞었을때 활용법을 고민해서 뽑을지 말지 매사 고민해야한다는 점?


물론 얘네들도 밸런스 실패로 묻히는 캐릭, op되는 캐릭이 나오기는 하는데 밸패에 극도로 민감한 회사라 그런 빈도가 적은편임.

그러니 전작, 전전작도 세대교체가 년단위로 걸리고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