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갠적으로 뽑기 게임에서 밸런스 패치로 상향,하향을 직접적으로 하는건 별로 좋게 안봄
유저들 의견이 하나로 통합되기도 힘들고 사람들마다 애정있는 캐릭터도 다 달라서
한번 너프,리콜 전례를 만들면 op캐 나오거나 똥캐 출시 때마다 커뮤니티가 박살이나서
그냥 애초에 안건드는게 나은듯
게임사에서 출시 할 때 단 한번에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리도 없고....
일단 출시하면 그 이후로는 자기네들 게임인데 밸런스 부분은 전혀 못 건드리는 것도 좀 웃기다고 생각함.
너프나 버프같은 성능 조정을 함부로 휘두르면 위험한 칼이라는건 맞음.
하지만 지들 게임이면 그래도 밸런스를 위한 칼자루는 자기들이 쥐고 있어야지..
의견이 갈리면 너프를 휘둘러서는 안 됨.
근데 이렇게까지 압도적으로 특정 캐릭에 대한 의견이 모이면 휘두를수도 있어야 함.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게임사 욕 먹는건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