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승리를 위해 취향도 아닌 캐릭터를 키우기보다, 승패는 둘째로 치고 자기가 키우고싶은 캐릭들을 키워서 써먹는거.

그게 바로 캐릭터 수집게임의 로망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