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자체가 씹페이투윈으로 설계해서.. 그리고 맵도 할배겜하고 다르게
보정받는 지형도 없고

그냥 보상을 지금의20배정도 올리면됨

보정모드가 할배겜에 있는데 진짜 개노잼 숙제 모드임 없는게 나을정도

나도 할배겜에서 공정아레나 해본 입장으로... 보정모드 망했을거라고 생각함
RPG겜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자기 캐릭 키워서 내 입맛대로 굴리는 재미가 큰건데
보정모드가 나오면 존내 잘키운 내캐릭이 양민이 됨 혹은 양민인 내캐릭이 갑자기 치트캐릭이 됨
전자는 짜증나고 후자도 이질감느낌

나는 솔직히 스펙격차때매 pvp가 망했다기보단 걍 겜이 망해서 자연스럽게 같이 망했다고 생각해
유저수 유지가 됐다면 랑그처럼 자연스럽게 오픈기준 1년~2년차쯤엔 어느정도 스펙평준화가 이뤄졌을거고 능지에 따라 상대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함
결국 내가보기엔 pve볼륨이 너무 작았던거같아 그리고 srpg 특유의 머리써야하는걸 좋아하는 유저 숫자가 적고, 또 그런 유저들은 이미 랑그릿사에 만족하는 경향이 커서...
즈롱이 뭔가 새로운걸 냈어야하는데 솔직히 그래픽만 크게 개선됐고 다른부분은 안일그자체로 겜을 냈으니까

그냥 한계치에 도달하는 속도랑 수급재화문제임 보상 왕창 늘려봣자 어차피 트럭한테 치이면 트럭만 하는겜됨 기본 피지컬은 올라오기쉽고 룬같은 랜덤요소로 차별점을 줘야하는데 기본 피지컬올라오는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난 그래도 스펙차 때문에 PvP가 ㅈ같은 거라는 의견도 동의함. 돈찍누도 적당히 있어야 고래 사이에 새우들도 좀 비벼보는 거고, 비비는 새우가 있어야 고래가 새우 패면서 과금의 가치를 느낄 테니까.

 이겜 8~9랭 성장폭은 뇌절이 맞다고 봄. 전략은 고사하고 상성마저 의미가 없어지는 아득한 스텟 격차. 트럭질해서 9랭 꽉 채우는 거 아니면 의미가 아예 없다시피한 과금, 이꼴이니 중소과금은 벽을 느끼고 손절할 수 밖에 없지.

 결국 글쓴이 말대로 고래끼리만 남고(실제로 당장 기사대회가 그럼.) 즈그들끼리 치킨 레이스 해봐야 지치기만 할 뿐.

 나도 사실 보정 모드를 그닥 긍정적으로 보진 않는다만, 그걸 떠나서 PvP 벽이 너무 높다는 것엔 글쓴이 의견에 100%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