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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수선화 십자단 멤버들의 이야기는 주인공은 결국은 르네라는 인물임.

그렇기 때문에 르네의 시점에서 풀게 되면 내막을 전부 이해되게 되는 구조라고 봐도 됨


르네는 알랭 기요틴과 정반대의 노선을 살아간 인물인데

알랭 기요틴이 무뚝뚝하고 주변을 잘 못챙기는 편인 편이고 자신의 연구에 만큼은 광기를 보이던 사람이었다면

르네는 정반대로 정이 많고 이타적인 성격임.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쉽게 알수있는 부분인데 어린시절에 아무도 하기 싫었던 악룡역할을 도맡아서 했다는 점에서

그가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이타적인 아이였는지 쉽게 알수 있음


하지만 이 르네라는 인물이 문제가 되는 건 말과 생각은 착한데 행동은 전혀 착하지 않음.

하는말들은 분명히 착한데 아무렇지도 않게 선을 아무렇지 않게 휙휙 넘음.. 그래서 르네의 기록을 보면 광끼가 옅보임.


결론만 보면 알겠지만 르네라는 인물은 남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사른 사람이긴 한데

결국 어떻게 악룡 나르키소스가 되어가는가가 바로 이 수선화 십자단의 이야기의 핵심임.


....


그런데 문제는 이 르네라는 사람이 생애 자체가 출생부터 자취를 감추기 까지 세계관을 관통하는 떡밥을 잔뜩 품고 있음.

지금까지 원신에서 단 한명의 캐릭터가 이정도로 떡밥을 품고있는 경우는 종려나 호재궁 정도 이후에 처음이었던거 같음..




르네의 이야기는 출생부터 시작하는데 이 인물은 출생부터 떡밥으로 시작함 



그는 사실 푸아송 마을 장로의 아들임.


이 마을에는 야코브도 함께 있었는데

정확하게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야코브와 르네는 자신의 마을을 떠나서 고아원으로 오게됨.

+ 여기서 추측을 하자면 이당시 푸아송마을의 사람들은 켄리아인들과 동일한 조상을 공유하는 것 같음

+ 근처의 페트리코 마을은 순수한 물 (원시모태바다)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데 

   바로 근처 마을이름이 푸아송(Poison)마을이라는 점에서 뭔가 떡밥이 있는 것이 분명함.

왜냐면 이마을 설명을 보면 '검은 파도', '잿빛의 강 주민' 같은 뭔가 다크다크한 로어로 가득한 곳임.

물론 지금은 가시 장미회가 휘어잡았지만 상류층의 압제가 있었던 곳이라고 함.

이건 추측의 추측인데 르네와 야코브의 가족들은 마을 내부의 쿠테타로 인해 부모를 잃었던 것으로 추측이됨.

이때 자신의 친부모님들을 처단하는데 도운것이 바로 기요틴과 잉골드임.

그 상류층이 바로... 순수 켄리아인과 같은 핏줄을 가진 사람들이었을 것 이라는 건데

이 르네가 바로 그 상류층중 장로의 아들임....



켄리아 재앙 이후 수선화 십자원(고아원)이 해체된 이후에 르네는 카를 잉골드라는 이름의 남자에게 입양됨.


이 카를 잉골드라는 사람도 돈이 무지하게 많은 사람이었나봄. 

정확하게는 무슨일을 하던 사람인지는 알수없으나 (아마도 무역상 같은 거였나봄)

아마도 그다지 성품이 좋던 사람은 아니였던 것 같음.


이 당시 아직 아직 입학하기 전부터 르네는 스스로 '세계계산식'이라는 이론을 만들고

조사할 정도로 천재적인 아이였음.


이들이 청년기가 될적에 카를 잉골드는 자신이 입양한 야코브와 르네를 데리고 수메르를 함께 떠남.

감로꽃바다가 존재하는 파라컬트 지역에서

야코브와 르네, 그리고 카를은 여기서 회의론단을 가장한 심연교단과 동행하게됨. 

이당시 기록은 르네의 노트를 통해 상세하게 알수있음.


설명에 보면 르네가 '평범한 인간을 초월'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개소리임.

르네는 출생부터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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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여기서 르네의 노트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 이해하기 쉽게 몇가지만 추려봄.


1. 크바레나와 심연


켄리아 재앙이 닥치기 이전의 켄리아의 경작기들에 사용된 에너지는 아조트 에너지라는 것임.

아조트에너지가 바로 우리가 아는 그 원소의 힘임.


이 아조트 에너지는 사실 심연의 힘보다 한단계 아래의 힘임.

그리고 이 심연에 대항이 가능한 것이 바로 크바레나라는 에너지임.


심연과 크바레나, 둘다 아조트에너지와 다른점은 에너지 자체가 의지를 가졌다는 점임.

심연은 말그대로 우주 그자체 (티바트 외부)이고 크바레나는 신의 힘

바로 풀의신과 물의 신과 같은 티바트의 신들이 가진 힘임. 그리고

이 한천의 못이 발하는 힘이기도 함.



2. 심연(우주)의 힘을 타고나는 인간들


순혈 켄리아인들은 태생적으로 (심연)우주의 힘을 가지고 태어남.

그래서 순혈 켄리아인들은 심연의 힘으로 건강을 되찾고

심지어 저절로 무릎꿇고 기도할 정도의 신성함을 느낌.



반면 일반 티바트인들은?

다들 알겠지만 티바트인에게 심연은 맹독임.

존재를 아는것만으로 미쳐버리고 근처만 가도 건강이 악화됨. 

지경의 일화만 봐도 알 수 있지 그리고 이 차이를 몰라 르네는 곤혹을 치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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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르네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1. 르네와 야코브는 일반 티바트인인 카를 잉골드와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부터가 다름.

2. 야코브와 르네는 기본적으로 심연의 힘을 품고 태어났음. 하지만 르네보다 야코브는 아마도 유전적인 이유인지 

   비교적으로 약한 심연의 힘을 가지고 태어남.

3. 켄리아인들의 기록에 따르면 크바레나와 심연은 의지를 가진 에너지임.

   그리고 서로를 배척하는 힘이 있음. 결국 에너지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있냐 않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꺠닳음


놀랍게도 여기서 카를 잉골드는 르네가 켄리아인들과 동일한 체질이라는걸 미리 알아채고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카를은 야코브가 아플 때 르네가 심연의 힘을 쓰지 못하게 감시를 했던 기록이 있음.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야코브와 르네는 폰타인 멸망 수준이 아닌 티바트가 멸망한다는 사실을 계산식을 통해 꺠닳음.

몇번이나 계산착오가 있었나 확인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음.



이후 르네와 야코브는 폰타인으로 돌아옴. 르네는 야코브와 함께 알랭이 있던 '자연철학 학원'에 입학함.

여기서 그는 알랭을 만나고 순수하게 기뻐함. 게다가 배정 실험실도 알랭의 실험실이었음.

여기서 알랭과 카터 그리고 마리안까지 만나서 마치 수선화 십자원에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됨.


이때 르네와 야코브는 이 무시무시한 결과를 시뮬레이션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했음.

그리고선 르네는 이때 알랭에게 자신이 연구한 세계게산식을 보여주며 자신을 돕기를 부탁함.

하지만 알랭 기요틴은 이를 거절했다고하는데 이유는 확실하지 않음.

기본적으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할 크바레나니 심연이니 같은 존재를 다루려고 하는 것자체에 거부감을 가졋을 것으로 추정하는중..




르네가 계산한 세계계산식에 따른 멸망 과정은 다음과 같음.


1. 먼저 세계의 양수가 마르게 됨.

2. 그 결과?로 일단 폰타인은 물에 잠김

2. 티바트는 ???에 의해 잠식되어 어떤 생물도 살아남을 수없는 땅이됨.


그리고 이런 미친결과를 믿어줄 사람이 있었을까?

그들은 이것을 이해해줄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일종의 의식처럼 '계시의 책'이라는 형태로 자신들이 본 경험을 남겼음.


그리고 그 결과가


파네스가 껍질이 깨져 티바트의 외부가 들어나서 우주가 보이고

바로 뒷편에는 이런 건물이 있는데 사실 이거꾸로된 분수는


이런 층암거연 지하에 있는 중력이 반전된 검은 첨탑의 꼭대기에 있던 분수임.

이를 통해 알수있는 건 르네가 경고하던 멸망은 결국 심연에 의해 티바트가 잠식되는 결말인 것임.


르네와 야코브는 이 당시 과거 폰타인 땅에서 전대 물의 신에 의해 수몰된 레무리아 유적에서 

마신 레무스 시대의 유적을 방문했고 결국 여기서 발견한것이 고대의 금색극단이라고 불리는 집단이 남긴 

이 '밀합의 인' 이라는 마법 술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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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금색 극단과 마신 레무스에 대해 간단하게 알고 가자면


마신 레무스는 고대 폰타인지역의 적대 마신이었고 자신의 수하들(금색극단)과 자신들의 혼을 순수한 물로 만들어 기계골렘에 이식시키려했던 미친놈이었음. 결국은 부하의 배신으로 실패하고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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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국 이 밀합의 인이 뭐냐면 '영혼을 추출해서 어딘가에 정착시키는 기술' 

이거임. 르네는 이 마신 레무스의 터무니 없는 계획에 실망을 크게함.

이후 르네와 야코브는 엘리나스의 사체를 조사함.


이때 야코브와 르네는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심연의 마수인 엘리나스가 아직 의식을 가지고 있다.

는것을 캐치함. 게다가 놀랍게도 독성때문에 다른사람들은 접근조차 하지 못한 엘리나스의 몸깊숙한 곳까지

야코브는 몸 멀쩡하게 돌아온 것임...


이 사건을 기점으로 르네의 광끼의 인체실험이 시작됨


야코브에게 엘리나스의 살을 먹이자 야코브는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함.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얻고 이제음식을 먹지 않아도 살수있는 몸이 되어갔고

이때 르네는 '통로'를 여는 실험까지 단행함.(Feat 라인도티르) 물론 이떄 튀어나온 수계 사냥개들은 야코브가 다 찢어 발겼다고함.

이때 이미 야코브는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존재가 되어버림.


르네는 야코브를 통한 실험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함.

'아 야코브처럼 인간을 심연에 적응시키면 심연으로 인한 멸망 이후에도 살아갈 수 있는 거 아님?'


....이후 르네는 야코브를 신인류라고 칭함.


 

이 당시 르네는 자신들에 대한 경외감과 두려움을 바탕으로 자연철학 학원 사람들을 휘어잡기 시작했고

서서히 이들의 행동은 일종의 종교집단과 같은 형태로 변해가기 시작함.

생각해보면 계시의 책이라는등, 세계멸망이 머지않았다는등...

밀폐된 곳에서 위험한 시험을 하는등 온갖 수상하기 짝이없는 짓거리를 하고 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할 지도....

그리고 이 '학회' 라고 이름지은 집단은 이후의 기록에서 서서히 조직적으로 르네의 수족으로서 움직이는데

어느 순간부터 르네는 이 종교집단의 수장이 되어버림.


그리고 이 종교집단 비스무리한 집단이 이후의 폰타인에서 암약하는 '수선화 십자결사단'의 시초임.



이 당시 르네와 야코브를 보조하는 것은 실험조수인 '카터' 였음. 

이 카터는 전 글에서도 말했지만 알랭의 조수이기도 했다고 함.

카터의 주도로 기요틴 남매, 야코브까지 포함하여 페트리코로 피크닉을 다녀온적이 있었다고 함.


이때 페트리코에는 이전에 조사했던 금색극단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 곳이겠다고 단순하게 생각했고

언제 시간나면 조사하면 해보자는 가벼운 생각을 하게됨. 

하지만 이후 큰 문제가 생기는데




카터가 의문의 병에 걸리는 문제가 발생함.

그리고 이병을 치료해 보기 위해 티바트 각지로 온갖 약을 구하러 다녔지만 효과가 없었다고함.


아니 그전에 일반인인 카터가 이런 독소로 가득한 근무 환경에서 몸이 성할리가 없는게 당연한데

아마도 르네와 야코브는 지들은 멀쩡하니 카터도 멀쩡할줄 알았나봄....

하지만 카터의 몸은 갈수록 약해져갔음.


하지만 카터를 포기할 수 없다고 함.

이유는 카터는 유일하게 자신들을 이상하게 보는 학원 사람들중에서 유일하게 편견없이 대해준 사람이기도 했고

야코브에게 있어서 카터는 친형과 같은 존재였거든.

야코브는 자신의 친형과도 같은 카터를 살리기 위해 르네가 야코브에게 이전에 했던것처럼 심연의 힘을 주입해 주는 실험을 제안함.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야코브와는 달리 카터는 일반 티바트인이었고  그에게 심연의 힘은 맹독에 불과했음.



결국 심연과다 주입으로 카터는 인간의 형태를 잃어 완전히 괴물과 같은 형태로 변해버렸고...




이떄를 기점으로 르네는 알랭 기요틴에게 완전히 절연당함.



하지만 르네는 절연에 대한 충격을 딛고 예전에 방문했던 페트리코의 유적을 조사하러 감.

바로  금색 극단이니 밀합의 인이니 같은 것들.


중 르네와 야코브는 이 페트리코 유적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첫번째는 야코브와 르네는 티바트의 인류와 종자체가 다름. 자신들의 기원을 페트리코 유적에서 찾아낸 것.

두번째는 마신 레무스가 행하려던 영혼 이식 방법임


그런데 여기서 조금 흥미로운 점을 정리하자면  

이 밀합의 인에 있는 밑의 4가지 화살표가 어떤 장소를 의미한다는 것.

그리고 저 가운데 장소도 특정 장소라는 것임.


그리고 저 장소에서 바로 마신 레무스가 행하려던 육체를 벗어나 영혼을 순수한 물로 분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더더더더더 놀라운건 아까 초반에 언급했던 르네와 야코브의 고향인 푸아송 마을에서

이 이교도 냄시가 풀풀나는 주술을 마을 단위로 마치 풍습처럼 행해왔던 적이 있다고함. 

이 시발 미친마을 떡밥좀 그만 뿌려라....

결국 이 마을이 폰타인 정부에 의해 소탕 당한 것이 르네와 야코브가 고아가 된 이유일지도 모른다는것.


이후부터 이제 르네가 행위는 읽으면 이해가 되지 않을 텐데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1. 저 밀합의 인으로 원시모태바다를 추출함.

2. 자신의 몸을 원시모태바다에 던져넣음. 

원래 원시모태바다에 몸을 던져넣으면 의식이 사라져야 하는 것이 정상임.

하지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르네는 심연의 존재임. 위의 크바레나와 같이 자신이 원시모태바다에 녹아 육체는 사라지더라도

자신이 의지를 가진 에너지 덩어리가 된다면? 결국 르네는 성공함. 원시모태바다에 녹아들어 의식은 남아있게됨.

3. 이상태에서 심연 떡이된 카터와 물의 정령인 원장을 흡수함. 

    자신이 이미 원시모태바다 저항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들의 영혼은 녹아서 사라지지 않음.

4. 이후 자신이 모든 폰타인 사람들을 흡수하여 하나의 초월적인 존재로 거듭남. 

   그래서 세계식에 따른 심연의 멸망에서 다함꼐 살아남음. 


역시나 제대로 미친놈답게 미친 계획을 세움.

   


* 폰타인 물의정령은 사실 전대 물의 신이 만들어낸 존재가 아님. 사실 물의 정령은 원시 모태바다에서 태어난 존재라고함.

전대 물의 신은 그저 그들을 받아줬을 뿐임.


그럼 지금 르네는 어떤 상황이되었나...

그는 지금 이런 종류의 물의 정령이 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으로 보임.

정확히는 이젠 르네라고 보기 어려운 상태임. 

이미 르네의 인격도 가진 어떤 존재? 가 되어 버린것이지 사실상 인격체로서의 르네는 이제 더는 존재하지 않음.

하지만 르네가 변한 ???는 여전히 암약하고 있음. 

여전히 그가 수장으로 있던 수선화(님프) 십자결사단은 여전히 일종의 계획을 위해 움직이고 있고


그의 연구는 야코브가 아직까지도 이어 하고 있음. 

마신임무에서도 등장했던 바셰의 실험은 사실 르네가 사라진 이후에 야코브가 남긴 연구를 바탕으로 벌인 사건이었거든.


그럼 또 한가지 의문이 생기지

폰타인 사람이 원시고대바다에 몸을 던지면 모두 물의 정령행 아님?


여기 약간 의문스러운 점이 한가지 있음.


원시모태바다에 몸을 던지기 전 르네는 지금 폰타인에 존재하는 물의 정령은 저급한 이종들이라고 부름. 



페트리코 유적에서 야코브와 르네 (심연을 몸에 품은 인종)의 기원을 보았음.

게다가 이미 원시 고대사람들인 자신의 조상들은 초월체가 되는데 성공했다고 언급함.

이것을 보고 르네는 르네는 원시모태바다에 몸을 던져 ???가 됨.


한마디로 지금 폰타인의 물의 정령과는 달리 지금 르네가 이르른 원시 물의 정령???은 뭔가가 다르다는 의미인데...


그리고 현재..

현재 르네의 계획을 실현중인건 야코브임.

그는 훌륭한 심연의 마수가 되었고 여전히 시계식에 따른 멸망을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음.


결국 물의 정령 '안'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고 야코브는 여전히 동분서주하고있음.


그럼 이제 야코브와 르네의 이야기는 어디에서 완결이 날것인가?

둘중 하나일 것임.


1. 고대 레무니아 왕궁 유적

2. 페트리코 원시 고대 유적


이 두 장소는 떡밥을 환장하도록 뿌려댔으니 차후 지역에서 등장할 것이 분명해 보임.



르네와 야코브의 모험은 계속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