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두듯이 아군을 기물삼아서 적을 항복시키는데 선수였지만 희생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실행하는, 무서운 지휘관일 지언정 가까이 하기에는 꺼렸던 존재지만


지금은 하와와하는 여대생같은 느낌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