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웹소 시장이 존나 커져서

이미 필력 되는 작가나 지망생들은

전부 자기 소설 쓰러간지 오래고


그러다보니 2차 창작 소설은

상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그림은 그림 실력이 좀 부족해도

1초면 다 보니까 무지성 개추 누르고

걍 애호해주다보면 언젠가 실력 늘겠지 하는데


소설은 보는데 시간도 한참 걸리는데다가

상상력도 필요한 분야라

정신력 소모가 많이 크단 말이여


근데 열심히 시간 투자해서 읽었더니

솔직히 실력 별로인 거 같은데


게임에 애정 있어서 쓰는 사람한테

별로 인 거 같다고 지적해서

갑분싸 만들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잘썼다고 무조건 애호해주기엔

열심히 읽은 시간 투자가 아깝고

쓴 사람 실력 발전에도 도움 안될 거고


ㄹㅇ 계륵임

괜히 마이너한 게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