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잠기는 정원 가구 세트 중 일부인 '서리'의 설명에서 염, 극동과 함께 언급된 국가. "극동의 죽간, 단국의 염료, 염국의 서예가 더해졌다"는 설명으로 보아 염료가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염)과 일본(극동)이랑 같이 언급되고, 백제와 통일 신라시대의 주요 수출품 중 황칠이 있었고, 단군왕검(檀君王儉)에 쓰인 박달나무 단(檀)자를 이름으로 쓰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한국일 가능성이 높은 편.
염국이나 극동까지 언급되는 와중에 등장은 커녕 떡밥이나 언급조차 전혀 없고, 세력권을 나타낸 지도에서도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앞으로의 등장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위의 가구 세트의 설명을 제외하면 오후의 일화에서 케오베가 '극동 쪽 3개의 국가'를 지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전부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