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는 금조라는 새에게서 모티브를 따 온 오퍼레이터다.


금조는 영어로 lyrebird, 즉 리라버드라고 불리는데





리라는 바로 이 악기를 말하고,


예전에 유행했던 밈인 





이새끼가 들고 연주하는 악기이기도 하다.


리라버드라고 이름붙여진 이유는 





저 특이한 꼬리깃 때문이며, 


뭔가 특이하다 싶은 동물들이 다 그렇듯이 저건 짝짓기 시기에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다.


얘들은 호주 남동부, 그러니까 시드니 맬버른 같이 명붕이들이 이름정도는 들어봤을 유명한 동네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그리고 호주의 국조이기도 하다.


아래의 2정사진을 보면, 칸타빌레 앞에 저 새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 외모 및 코드명


짙은 색의 머리털과 길게 뻗어 휘날리는 뒷머리는 금조의 꼬리에서 따온 듯 하다


코드명인 칸타빌레(Cantabile)는 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노래하듯 연주해라'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 리라


이름부터가 리라버드라서 칸타빌레 또한 리라와 관련한 대사가 있다.





3. 수십 가지의 악기를 연주할 줄 안다




금조는 특이한 꼬리깃 말고도 개쩌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앵무새같은 기열찐빠와는 비교도 안되는 기합찬 성대모사 능력을 가짐




https://www.youtube.com/watch?v=AwxvjrbEkTg



유튜브에 lyrebird라고 쳐보면 온갖 소리를 긴빠이치는 미친새를 볼 수 있다.


아마 저런 능력에서 온갖 악기를 다룰 수 있다는 설정이 붙은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