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집 모음


사실 파란 마음의 불꽃까지 중섭기준 대충 3개월의 없뎃이 있어서 대부분 폐사당할뻔했다.



주요 등장 인물



허먼 도이코스


'시에스타' 도시의 시장이자 '실론'의 아버지. 나중에 '투 비 컨티뉴' 미니 이벤트때 다시 나오신다. 그런데 음....



크로닌


시에스타 소속 재앙정보전달자인데 사기쳤다. 


*재앙정보전달자는, 각종 재앙 (오리지니움 재앙 뿐만 아니라 각종 기후재해 등)을 경보해주는 사람들. 



실론


시장의 딸, 빅토리아 유학파, 사실 물을 가려먹는다. 이 물이 아니야!



슈바르트


전직 용병 겸 암살자, 현직 실론의 호위. 사실 실론과 뷰비고 싶은거 아닐??까? 




그리고 로도스 아일랜드의 사람들.





* * *


OF-ST1 위 윌 락 유



컬럼비아 국가의 시에스타 시. 휴양 관광도시로 유명한데, 시작부터 화산터져서 가라앉게 생겼다.


실론 나름대로 측정한 데이터를 토대로 확인해보니까, 진짜로 몇 주내로 화산 터질거 같고, 옵시디언 페스티벌 때 화산이라도 터지면 위험하니까 어떻게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시에스타 시는 저 말을 들어줄리가 만무하고, 관측소에서는 이상없다는 소리만 하고 있어서 실론은 답답해하는 상황. 하는 수 없이 관광객중 전문가가 잇길 바라는 희망을 가지며 나간다.


옵시디언 페스티벌. 해양 휴양 관광도시에서 락페같은거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마디로 부산 락페다. 하필 이 시기에 화산이 터지게 생겼으니 위험하다.




때는 체르노보그 저지 작전 이후 한 7개월 뒤 (아마도). 박사, 아미야, 몇몇 대원들이 휴가차 시에스타로 왔다. 하필이면 블레이즈는 아직 회복중이라 (파우스트 상대로 맞다이했던 블레이즈) 못왔다.


아미야, 박사가 즐겁게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소라, 이프리트 등등도 왔다고 한다. 


한편 크로닌은 방송에서 '여러분 시에스타는 안전합니다! 그리고 광석병에 좋은 흑요석 사십쇼!' 같은 소리를 해서 박사랑 아미야가 저런게 효과 있을리가 없잖아 라고 말한다.


스카이파이어, 프로방스는 한발짝 더 빨리 와서 현지답사중이라고 말하며 박사와 아미야에게 인사한다. 휴가때 지질학 연구....? 정확히는 프로방스는 재앙정보전달자로써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합류한거고, 스카이파이어가 연구차 온것.


박사는 바에서 한잔하는데, 거기서 실론이랑 만나서 첫 대화를 나누고, 프로방스가 통신으로 '도시 큰일났어요' 라고 보고한다.


OF-1 메이드 인 볼케이노


프로방스를 왕꼬리라 부르면서, 나무랑 풀떼기가 방해된다고 말하는 스카이파이어. 차라리 불태우는거 어떠냐고 하니까 그럼 위험하다고 대꾸하는 프로방스. 


그런데 이상한 황냄새에 원석충까지 튀어나오는 묘한 상황을 맞닥들이고, 거기다가 다친 실론을 발견하고 구출해준다.


전문가는 전문가를 알아본다고, 실론과 스카이파이어는 이 화산에 문제가 있음을 서로의 정보를 통해 알게된다. 



OF-ST2 아이 워너 브레이크 프리


에이야가 둘의 정보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확실히 화산이 위험한 상황이라는걸 통신으로 알려줌. 아직 스킨이 없던때라서 수영복이 없거든!


아무튼, 2~4주내로 터질거니까 빨리 대피시키라는 결론을 내려줬고, 실론은 이 정보를 시청에 가져가야한다고 말한다. 하필이면 크로닌이 지금 대리로 있긴하지만, 그래도 알아듣지 않을까 하고 순진하게 말한다. 프로방스는 아예 화산에 가서 정보를 더 가져가는게 좋겠다고도 말하고.


박사는 이게 뭔 지질학적 지식이지 싶겠지만, 어쨌든 곤란해하는 사람이 있으니 돕기로 한다. 실론이 차를 한잔 내려주겠다고 하는데, 박사는 한사코 거부한다. 어떻게 눈치깠는지 모르겠지만 실론은 차를 드릅게 못탄다.


OF-2 쇼 머스트 고 온


DDD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와서 화끈한 시에스타시. 하지만 위험에 처했으니, 시청으로 향하는 일행들. 


크로닌에게 정보를 보여줬음에도 한사코 거부하고, 오히려 박사를, 도시를 찬탈하기 위해 온거라고 말하면서, 의심한다. 물론 오리지니움과 여러 지식에 있어서 아주 우수한 박사는 재앙정보전달자가 그런것도 모르냐고 꼽주고, 크로닌은 경호원들에게 구속시키라고 명령한다.


해변으로 도망치는 일행들. 그런데 하필이면 경호원들 중에는 슈바르츠도 있었다.



OF-3 레이스


크로닌의 명령은 주인(시장)의 말과 같으니 실론을 붙잡으려는 슈바르츠와 경호원들. 그때 헬라그와 이프리트가 나타나서 저들을 저지한다. 역시 6성이 짜세다.


이프리트의 화염방사와 헬라그의 검술 덕분에 적들을 저지했고, 무사히 원래 호텔로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헬라그는 슈바르츠를 아는 눈치인데...


OF-4 히 이즈 더 챔피온


아까 전투중, 헬라그는 '크로스보우를 쓰는 필라인'을 대충 알아본다. 그리고 수십년 짬밥의 칼솜씨를 발휘해서 경호원들과 슈바르츠를 저지한다. 비록 저들의 전력이 좀 많긴해도, 박사랑 나머지 오퍼레이터들이면 문제없을거라면서.


그리고 다시 호텔, 헬라그는 박사에게 슈바르츠에 대해서 알려준다. 컬럼비아에서 악명높은 킬러이자 용병으로써, 어떤 가문을 몰살시키고, 순찰대를 사냥해서 제거하는등 그 바닥에서 유명한, 지금은 실종된 킬러와 인적사항이 일치한다고 했다.


이걸 하필이면 엿듣다가 들어버린 실론. 6년전, 빅토리아 유학당시까지 자신을 지켜줬고, 유학 이후에는 크리스마스때에만 자신을 만나줬다고 한다. 아버지의 명령때문이라는데...


OF-ST3 언더 프레셔


아버지는 일중독자급이여서 도시를 훌륭히 가꿨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에게는 소홀했다고 하는 실론. 그래서 실론에게는 슈바르츠가 가족과 같았다고 한다. 하지만 슈바르츠는 자신과 가까워져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그게 광석병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유로 실론은 빅토리아에서 광석병 연구와 관련된 공부도 했다고 한다. 그녀를 치료해주고 싶어서.


마음을 추스른 실론은 방송국을 점거해서 이 사실을 공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여, 로도스 일행과 실론은 그곳으로 향한다.


OF-5 돈 스탑 미 나우


역시나 슈바르츠와 크로닌의 부하들은 이미 대기중이었고, 실론은 슈바르츠가 왜 자신을 예전처럼 친구처럼 대해주지 않냐면서 슬퍼해한다. 그런데 이미 로도스는 그걸 예상하고 실론만 방송국으로 짜고 보냈고, 자신들은 시청을 습격했다.


비그나가 거기에 있던 경호들을 두둘겨패는 동안, 슈바르츠와 실론은 오해를 푼다. 실론은 크로닌이 자꾸 화산폭발 사실을 숨기려고 해서 이 사실을 널리 알릴려고 한 것이였는데, 슈바르츠는 실론이 아버지의 옛 기밀을 폭로해서 끌어내리려고 했다고 믿었다. 


왜냐하면 크로닌이 그렇게 알려줬기 때문에. 실론의 어머니는 자신을 낳다 돌아가셨고, 실론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소홀히했기에 실론이 아버지를 원망해서 그런일을 벌일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OF-6 킬러 퀸


크로닌은 슈바르츠와 로도스 아일랜드가 견제중이라고 믿고 있었다. 


사실, 이 작전은 크로닌을 두둘겨패든 뭘 하든 해서 폭로시키는게 목적인데, 진짜로 무고하면 로도스 아일랜드가 매우 곤란해졌지만 박사는 노빠꾸로 작전을 진행했다.


슈바르츠는 실론이 안전하길 바랬지만, 실론은 아버지나 너나 똑같다면서 화를 낸다. 자신은 자신만의 삶의 목표와 이유가 있는데, 안전이라는 이유로 가둬두지 말라면서. 슈바르츠는 사과하고, 다시 친구로써 지내자고 서로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는 슈바르츠는 실론에게 협력한다.


비그나와 몇몇 대원들이 크로닌의 부하들을 두둘겨패면서 각종 자료들을 입수했고, 크로닌은 역돌격을 실시한다. 하지만 밖에는 이미 헬라그와 슈바르츠, 실론이 기다리고 있었다.


OF-ST4 썸바디 투 러브


그때 시장, 실론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허먼 도이코스는 자신이 업무차 떠났다고 거짓정보를 준비하면서 슈바르츠에게 뒷조사를 시켜놓은 상태. 


크로닌은 채굴이 금지된 흑요석을 채굴시키면서 유통시키고 돈을 벌었다. 게다가 광석병 환자를 보살피라는 허먼의 말도 무시했었다. 그래서 허먼은 크로닌을 해고시킨다. 


이 사실에 크로닌은 '이 모든것들은 당신에게서 배운 행동이다' 라고 발악하면서, 부하들에게 이미 '준비'를 시켜놨다고 엄포를 늘어놓는다. 


온도 상승, 거대한 파도... 모든 것들이 화산 폭발의 징후였다. 스카이파이어, 프로방스는 큰일났다고 박사에게 보고한다.


OF-7 해머 투 폴


크로닌은 부하들을 시켜서 화산 폭발을 위한 준비를 시켜놓은 것. 화산이 폭발하고, 시에스타가 화산재와 오리지니움으로 폐허가 되면 다시 돌아와서 흑요석이나 실컷 캘꺼라고 말한다. 자신은 재앙정보전달자라 이런 재앙 피하는건 문제 없다고 말하면서.


에이야의 분석과 로도스 아일랜드의 정보력과 힘을 바탕으로 화산폭발을 막으러 뛰어간다.


OF-8 시에스타 랩소디


사실 용암 원석충들은 특별한 성분의 흑요석을 섭취하며 살아가는 녀석들이였는데, 인간들이 자꾸 그걸 캐가니까 먹이를 찾아서 밖으로 계속 튀어나오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것이 화산폭발을 촉진시키는 상태.



거대 원석충이 그 원석충들의 여왕과 같은 것. 거대 원석충을 안정시켜야 벌레들의 화산활동 촉진을 막을 수 있다는 소리.


프로방스, 스카이파이어, 실론 등의 활약으로 거대 원석충을 산 안쪽으로 되돌리는데 성공. 겨우 화산활동을 진정시켰다.



OF-ST5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로도스 아일랜드가 함부로 개입하면 문제가 발생하기에(정식 계약이 아니라서), 이번 소란은 그냥 팬들끼리 집단난투극 벌인거라고 처리해두는 아미야. 


허먼은 사실 실론이 '이 바닥'을 이해하지 않길 바랬지만, 결국 크로닌이 일으킨 이번 사건으로 그게 얼그러졌다고 한다. 실론은 로도스 아일랜드와 함께하고 싶어했기에 슈바르츠와 함께 보내주기로 한다.


자신의 아내를 위해 세운 도시가 이제 화산폭발로 잠기게 생겼지만, 이동도시를 이전하기로 했다. 실은 몇년전부터 준비하긴 했는데, 이젠 서둘러야겠다면서.


실론은 슈바르츠와 함께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끝난다.





OF-ST6 만남의 파도 소리


시점은 OF-2~OF-3. 엘리시움과 쏜즈도 있었다. 특히 엘리시움이 신났다. 이곳에서의 휴가가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쏜즈는 일행과 헤어져서 AUS와 마주친다. AUS는 그냥 에기르도 뭣도 아니고 사실상 베히모스. 즉, 신의 파편과 같은 종족. 쏜즈는 에기르-떡밥에 정신을 못차린다.


그와중 엘리시움은 레이즈 푸딩 훔쳐먹고 로도스 아일랜드 배에서 뛰어다녔다고 한다. 



OF-EX1 워밍 업


DDD는 유우명한 가수이고, 역시나 시에스타에서 공연하러 왔다. 그와중에 클로저에게 데익스트라와 같이 큰거 한건 하자는 제의를 받으며 안부인사를 받는다. 


그리고 참고로 데익스트라는 8지로부터 1년뒤, 클로저 뒤통수 쳐서 전자 방어 시스템 무력화 시켰다. 리유니온 (나인이 이끔)에게 붙었거든.


OF-EX3 인터뷰 타임


엠퍼러는 펭귄 로지스틱 사장이자 아주 유우명한 랩퍼. 몇몇 관광객들이 저새기는 깡패일 뿐이다 라면서 시비붙으면서, 놀러왔던 엑시아, 텍사스, 크루아상, 소라가 싸움에 끼어든다.



OF-EX6 퍼펙트 엔딩


켈시와 알티의 만남. 에기르에 대해서 토의한다. 





뭔가 대충 요약한거 같네. 다음은 소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