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스압주의 & 데이터주의



이전 글: https://arca.live/b/arknights/73282640


계속 이어가서 글을 쓰겠음.


※ 로그라이크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므로, 내가 쓴 글이 정답이 아님. 참고용으로 읽어주시길 바람

※ 뉴비들에게 조금 버거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절대 못 깬다는건 아님. 이 글이 도움되길 바람

※ 맵의 이름을 기억한다면, 그걸 검색해도 됨.

※ 가능하면 쭉 읽어주셈. 그리고 즐겁게 게임을 합시다.








4F - 악몽의 시작




죄여오는 숨통



초기 코스트: 40

적 개체수: 36

특이사항: 배치 코스트 회복속도 감소


3층의 '정의' 맵보다는 상황이 낫다. 일단 4층에 오면서 스쿼드가 강해졌을거고,

초기 코스트가 40이나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여유가 있다.

무엇보다 여기엔 그 엿같은 우르수스 시민이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처음에 시작하면 아츠 드론이 빨간색 X표에 랜덤으로 스폰하고, 총 3기가 생김.

종종 왼쪽이나 오른쪽에 몰빵되어 스폰되기도 하는데, 그땐 편하게 스나로 정리하면 된다.


그리고 위쪽 경로에서 직선으로 달려오는 검사몹이 천천히 오는데, 상당히 강하다.

어중간한 뱅가드나 가드는 그냥 끔살당할 수 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디펜더를 배치하는걸 추천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만약에 오른쪽 위쪽에 아츠드론이 있어서, 사거리가 닿으려면 분홍색 위치에 둬야한다?

그럼 일단 그렇게 하고, 분홍색 위치 오른쪽에 바로 디펜더(힐펜더 추천)를 둬서 탱킹겸 저지하면 된다.


아츠 드론이 정리되면, 본인 스쿼드에 맞춰서 배치를 하면 된다.

아츠 드론이 제거되었다면 뱅가드도 가능한 빨리 배치해서 배치 코스트 수급을 하자.

만약에 쇼, 에프이터와 같은 추격자 오퍼가 있다면 청록색 위치에 둬서 위쪽으로 바라보게 해서 잡몹을 정리하면 된다.


중후반에 아래 경로에서 분쇄돌격병 계열이 온다. 마딜을 충분히 꽂아넣어서 잡도록 하자.

근거리 오퍼가 저지하다가 스턴걸려 저지를 못하고 뒷라인이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최대한 빡세게 딜넣어서 잡도록 하자.




참고용 스샷.



※ 긴급작전 시:

- 애들이 상당히 강해진다. 그래도 대처가 어느정도 가능하니 걱정말자. 침착하게 하면 된다.


※ TIP:

- 윗라인과 아랫라인을 차별화해서 배치해두면 좋다. 본인은 위의 뒷라인엔 스나이퍼, 아래의 뒷라인엔 캐스터를 둔다.

- 디펜더가 아츠 드론 상대로 잘 버틴다. 굼, 사리아, 쿠오라 등을 추천한다.

- 완벽한 작전을 위해선 아래 라인이 키포인트가 되는 맵이니, 초반을 넘기면 아래에 조금 더 딜집중할 수 있는 구도를 짜자.





먹구름



초기 코스트: 10

적 개체수: 51

특이사항: 맵 전역에 독가스 생성 (도트뎀)



적들이 연두색과 빨간색의 경로와 같이 진격한다. 특히나 빨간색 루트가 위험한데,

자폭하는 원석충이 오기 때문에, 상당히 껄끄러울 것이다.


그리고 노란색 마크 근처에 박격포병이 기다리고 있다.

가능한 빨리 처리해서 (안그래도 독가스 때문에 아픈데) 아군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자.


이 맵을 클리어하는데 크게 두 가지의 배치법이 있다.

메딕이 하나 뿐이냐, 둘 이상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 메딕이 둘 있다는 가정이다. 노란색이 메인으로 막아내는 구간이고,

연두색에는 힐펜더과 서브 메딕으로 막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5시에서 나오는 캐스터몹을 처리하기 위해 빨간색 마크 쪽에 배치해서 처리하면 된다.




만약 메딕이 하나 뿐인 상황이라면, 뒤쪽으로 배치해서 막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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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범위를 가진 메딕이라면 분홍색 마크에 왼쪽을 바라보며 딜할 수 있는 로드 오퍼를 두면 좀 편해진다.

특히 라플란드가 있다면 개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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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범위를 가진 메딕을 갖고 있다면, 주황색 마크까지 디펜더, 힐펜더나 튼튼한 가드를 앞세워서 메딕과 그 근처의 딜러진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12시 부근의 언덕에도 강력한 딜러들을 배치해서 최대한 저지하도록 하자.

방랑메딕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이야기다.



아예 전진 배치를 해서 막아내는 전법도 가능하다.

만약에 허니베리나 멀베리를 가지고 있다면, 중앙의 작은 분홍색 구역에 배치해서 넓은 커버력 바탕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스페셜리스트들이 있다면 상당히 수월하게 깰 수 있다. (제이, 언팩터, 에프이터, 쇼, 로프 등)



참고용 스샷. (그 와중에 -1은 뭐지;;)



※ 긴급작전 시:

- 메딕 둘 이상 있는걸 추천한다. 그렇지 않다면 사리아나 굼같은 힐펜더가 있어야 할만한데, 그리 쉽진 않음.

- 독가스가 좀 더 쎄지는걸로 안다. 그래서 자칫하면 훅간다.


※ TIP:

- 5시와 11시에서 나오는 잡몹을 그냥 패스하는것도 방법이다. 많이 나오지 않음 (대략 3~4기)

- 머틀 2스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역시 7성 장군님...

- W, 로즈몬티스, 에이야, 골든글로우 등이 있다면 꽤나 쉽게 깰 수 있다

- 머드락이 있다면 5시와 11시를 그냥 혼자서 다 막는다. 독가스가 오히려 머드락의 재능을 발동시켜서 알아서 잘 버틴다.





불꽃놀이



초기 코스트: 10

적 개체수: 27 (29도 가끔 발생)



1회용 롸켓런쩌을 쏴대는 몹들이 빨간색 X 마크에 나타난다.

초반부터 골때리는 맵이기도 하다. 일단 값싼 코스트의 오퍼를 노란색 마크(혹은 근처의 언덕)에 던져서 로켓을 빼두자.

그러면 한쪽의 4개의 로켓을 빼두는 셈이다. 나머지 두개는 디펜더가 웬만하면 다 맞아주고도 버티니 걱정말자.




초록색에는 든든한 가드, 디펜더, 힐펜더, 그리고 메딕등을 배치하면 수월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분홍색 구역에는 스나이퍼로 종종 날아오는 드론을 처리해주자.

그리고 노란색 구역에는 다른 캐스터, 스나이퍼들을 배치하여 각 라인을 담당해서 딜하도록 하자.


그리고 중반에 래트킹이 빨간색 ☆표에 나타나는데, 처치하는건 여러분의 몫이다.

수르트, 니어 이격, 제이(2스) 등으로 암살을 하던가,

골든글로우 3스로 그냥 저격해서 죽여버리던가,

아니면 빨간색 ☆표 오른쪽에 있는 한칸짜리 언덕에 폭딜을 넣을 수 있는 딜러를 배치하여 죽이던가, (메딕의 도움 혹은 근거리 오퍼 어그로 분산 배치 필수)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일단 마딜을 제대로 꽂을 수 있는 애들이면 더더욱 쉽게 깰 수 있다.


그리고 후반엔 폭탄새와 로켓런처를 쏴대던 애들이 다시 나타나는데,

그때를 대비해서 대신 맞아줄 오퍼를 투입해서 맞아주는 플레이를 해주면 된다.


※ 긴급작전 시:

- 로켓런처 쏘는 애들의 사거리가 엄청나진다. 이를 계산해두고 조심히 플레이하자.

   - 맵의 가장 중앙 언덕에 배치하면 6마리 다 쏘지 않나? 혹시 안다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 모든 몹 포함 래트킹이 강해지니, 자신의 마딜이 강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행운을 빈다.


※ TIP:

- 암살플레이가 가능한 오퍼가 있으면 그냥 쉽게 깬다.

- 쾌속부활 오퍼가 있다면 더더욱 쉽게 클리어 가능해진다.

- 메딕은 하나 꼭 있어야 한다. 없다면 조금 불안정하니 조심하자.





끝없는 질주



초기 코스트: 10

적 개체수: 31





참고용 스샷들 먼저 보여준다.

사실 이 맵의 경우엔 찔러용들만 나와서 가장 단순하면서, 꽤나 성가시다.

12시 부근에서 일찍이 자힐이 가능한 근거리 오퍼들을 배치해서 스톨링하는 것도 방법이다.

중앙에 있는 스턴먹이는 장치도 유용하게 써먹어야 한다.




여담이지만 위 스샷에선 겨우 깼었다...


※ 긴급작전 시:

- 찔러용의 체력과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그만큼 많이 아프다.

- 솔직히 가능한 패스하는걸 추천한다.


※ TIP:

- "살카즈의 맹약"이라는 유물을 갖고 한다면, 그냥 "개꿀~" 외치면서 적당히 배치를 해놓고 화장실 갔다와도 된다.

- W, 도로시, 스즈란 등 CC기가 있는 오퍼들이 있을수록 맵의 난이도가 조금 내려간다.

- 소환사 오퍼를 갖고 한다면 좀 쉬워진다. 대신 배치 코스트 수급을 신경쓰자. (찔러용이 지나가지 않는 구간이 있어서 뱅가드 코스트 수급이 가능하다)




멀리서 온 손님



초기 코스트: 10

적 개체수: 47~48

※ 사실상 4층 최고 난이도 맵



참고용 스샷을 두고 설명을 함.


일단 쏜즈의 위치엔 힐펜더나 자힐이 가능한 근거를 오퍼를 두면 됨.

위쪽 언덕에는 스나이퍼와 캐스터를 적절히 배치해서 딜하는 구도를 만들면 된다.

그리고 그 아래 언덕엔 메딕으로 딜러들을 보호해주자.


라플란드와 사리아가 있는 위치를 좀 더 전진배치를 해도 된다.

프틸이 있는 자리 아래쪽에 배치하는것도 좋은 선택지다.

로드 오퍼가 있다면 그곳에서 위로 바라보며 조금씩이라도 딜하는 구도까지 만든다면 매우 좋다


더블린 비행병, 더블린 강신 캐스터가 11시에서 나오는데, 빠르게 처리하는게 핵심이다.



※ 긴급작전 시:

- 잡몹들이 좀 더 강해지고 단단해져서 생각보다 어렵다.

- 랭크업한 강한 스나이퍼 혹은 캐스터가 둘 이상 있는게 아니라면 많이 어렵다.


※ TIP:

- 위 스샷에서 쏜즈의 위치를 오른쪽 한칸 해두면, 불덩이를 맞는 순간 좌상단 언덕에 있는 오퍼가 데미지를 입는다. 따라서 쏜즈가 있는 위치에 배치하는게 낫다.

- 비행병은 CC기에 걸리면(상태 이상), 바로 내려오게 되고, 단검을 드는 잡몹으로 변한다.

   - 이를 이용해서 W, 텍사스, 아이리스, 노시스 등의 오퍼들로 비행병을 엿맥일 수 있다.





댄스 파티



초기 코스트: 7

적 개체수: 20~21



12시와 6시에서 '관객' 몹들이 등장하는데, 대기 시간이 좀 긴 편이라서 빠르게 뱅가드나 가드, 그리고 언덕에 스나이퍼, 캐스터, 서포터 등을 배치해서 처치하자.


그리고 1시 방향에서 서서히 오는 스칼릿 싱어가 조금 껄끄럽겠지만, 이마저도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침착하게 배치하고 대치하면 잡을 수 있다.


그리고 게임 중반에 중앙에서 "깜짝 선물"이 등장해서 원소 피해 엿맥일 수 있다. 조심하자.

피 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맵이라고 보면 된다. 



※ 긴급작전 시:

- 언덕에 배치할 오퍼들이 랭크업 되어 있지 않다면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 방랑메딕이 없다면 위험한 상황이 분명 존재한다.


※ TIP:

- 스칼릿 싱어가 오기 전에 암살해버리는 플레이도 생각해봄직 하다

- 방랑메딕이 없다면, 배치 순서로 어그로 탱하며 원소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빅 밥의 맥주



초기 코스트: 15

적 개체수: 50




이 맵은 쉬운 편에 속한다.


5시 방향에서 드론들이 떼거지로 오는데, 7시를 경유해서 L자 경로로 지나간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폭탄새가 오는데, 이를 받아줄 오퍼가 필요하다.

따라서 튼튼한 디펜더 혹은 힐펜더를 주황색 ☆표에 배치하는게 좋다.

하늘색 구역엔 스나이퍼, 캐스터, 서포터, 메딕 등을 아래를 바라보며 센스껏 배치해두면 된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경로엔 너클러몹들이 존재하는데, 단순히 뱅가드로만 막기엔 좀 버거울 것이다 (백파 정도 되어야함)

따라서 머드락이 베스트고, 마땅히 않다면 랭크업을 해둔 가드를, 그렇지도 못하면 디펜더를 초록색 마크에 배치해두고,

핑크색 구역에서 원거리 오퍼들이 처치해주는 전술을 펼치면 된다.



※ TIP:

- 만약 주황색 ☆표에 넣을만한 힐펜더가 없다면, 랭크업한 2스 머틀, 빈스토크의 소환물로 탱킹할 수 있다.

- W가 있다면, 하늘색 구역이 아니라 핑크색 구역에서 아래를 바라보면서 1스 혹은 3스를 쓰면 드론들을 미리 처리할 수 있다.

- 랭크업한 쏜즈를 쓴다면, 사실상 이 맵에선 날먹이 가능하다. 쏜즈를 초록색 구역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딜해도 되고, 주황색 ☆표에 배치해도 된다.





초기 코스트: 3

적 개체수: 62

특이사항: 맵에 3개의 '프로스트노바의 오리지늄 얼음 결정' (긴급작전 시 '오리지늄 얼음 결정'으로 대체)



이 맵의 경우엔 빨간색 X표시에 한 기의 '극장 조립체'가 등장한다.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직접 암살플레이가 가능한게 아니라면 분홍색 구역에서 잡몹들을 기다리면서 안정적으로 풀어가는게 좋다.


노란색 언덕에는 스나이퍼와 광역딜이 가능한 캐스터들을 배치해서 최대한 딜을 누적시킬 수 있도록 한다. 초록색에는 메딕을 배치해두자.

만약 왼쪽의 노란색 바로 옆에 그 '극장 조립체'가 있다면 나중에 배치하자. '극장 조립체'는 언덕도 공격한다. 아프다. 아파영.


그리고 7시와 9시 쪽에서 잡몹들과 또 다른 애들이 나오는데,


 


이 새끼들이다. 심지어 오른쪽 애는 빙결에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하얀색 구역에서 여유가 된다면 스나이퍼 등을 배치해서 암살 플레이를 해도 된다.



※ TIP:

- 상태 이상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유물이 있다면, 사실상 왼쪽에서 오는 적몹들이 꽁꽁 얼어서 아무고토못하쥬?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 W, 골든글로우, 로즈몬티스, 에이야 등의 광역딜러가 있으면 그냥 날먹이 가능하다.

- '극장 조립체'는 저지 수 4나 잡아먹는다. 이속이 느리니 원거리 공격으로 빨리 잡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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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결국 글을 또 썼다.


5층은 다음에 또 이어서 글을 쓰겠음. 그리고 스샷이 아직 많이 부족하네....


이번 주 평일에 최대한 스샷 찍어가면서 해볼께.



좀 부족한 공략글이지만 읽어줘서 고맙고, 항상 건강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