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히로인 박휘벌의 대사중에서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들은 물러터진 샌님이다. 나중에 자칫하다 멘탈 터지기 쉽다.

이런 뉘앙스로 돌려 까면서 비판하는 대사가 존재하는데





이렇게 좆민이 뒤지면 게이지 깎이는 게 사실 로도스 오퍼들의 멘탈이 깨진다는 비유가 아닌가 싶음



좆민들이 우리에게 선량한 시민은 아니지만, 진지하게 파고들면 로도스 아일랜드가 내세우는 이념을 감염자의 차별철폐(?)를 내세우는 제약기업임


거기다 일단은 어지간해서 불살을 내세우는 집단이기도 하고 그래서 살인에 익숙하지 않은 로도스 오퍼들은 죽음이라는 개념이 멘탈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고 박휘벌이 말한 물렁한 로도스 오퍼레이터들의 정신상태를 돌려 까는 언행이 나올만하다는거지 



이걸 신뢰도 터치에 대입해서 정리하면 




임무 이후에, 멘탈이 흔들리는 오퍼들을 독타가 일일히 만나고 다니면서 정신 상담을 해주며 다독인다고 생각하는 일이 될지도 모름, 프라마닉스가 은재에게 품은 분노를 빠르게 캐치하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 타인의 심리를 다루는 일에 훌륭한 적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니까 



그렇게 로도스 오퍼들이 독타에게 신뢰를 보이는 것도 흔히 존재하는 썩어빠진 윗분이 아니라 함께 고통과 즐거움을 나누며 공감하는 존재이기에 호감을 품는다는 거지 



해묘의 아방가르드란 철학을 보면 신뢰도 시스템도 게임의 기능이 아니라 독타와 오퍼들의 신뢰를 쌓아가는 장치라고 생각되네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