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평판은 개뿔 걍 물에서 건져냈더니 보따리째로 내놔라 하는거 같은데


당장 뒤에서 방독면 뒤집어쓴 악명 높은 침략부대가 오는데 장애물 있다고 살길 안찾고 치워주세요 우에엥 하는 놈들이나 불덩이 갈라쇼 하는데 바로 옆에 탈출구 놓고 구경하고 자빠진 우르수스 놈들이나

대머리 바코드면상 히트맨이나 왕큰 웨어울프가 오는데도 멀뚱멀뚱 구경만 하는 시라쿠사 놈들이나

살카즈들이 여기저기서 날뛰고 포탄 날아다니고 개판인데 느긋하게 산책하는거마냥 걸어다니고 검문협조 드럽게 안해줘서 한나절 걸리는 빅토리아 놈들이나

적들  막아가며 우쭈쭈 케어해주고 탈출구까지 대놓고 열어줘도 내 재산 한푼도 못잃는다며 진상짓하고 탈출 안하고 날뛰다 뜬끔없이 운지하는 라테라노 놈들이나


비슷하게 인질기믹인 도솔레스 호송차는  바로 알아서 출구로 직진하잖아 얼마나 상식적이야 아무리 전장 한복판에서 공황올만한 상황이라도 협조를 ㅈ도 안하는데 뭐 어쩌라고ㅋㅋㅋ 심지어 우르수스는 그렇다 쳐도 시라쿠사는 대피 다 시켜놨는데 대피 안하고 버티다 뒤늦게 기어나온거임ㅋㅋㅋ 뒤에 둘은 무슨 설정인지 잘 모르겠지만 보나마나일듯


그나마 뒤져도 히트맨만 때려잡으면 장땡인 시라쿠사가 제일 양심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