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 물어본 분이 계심


그런데 이 분이랑 연락하는데 먼가 나랑 결이 비슷한 거 같음


그래서 이 분이랑 만나기 전에 정말 기대를 많이 함


실제로 약속 잡고 만남


mbti 똑같음 나랑


그리고 만나서 얘기 들어보는데 내가 찾던 성격인 여자임

물론 얼굴도 예쁘심


그래서 솔직히 나에대한 질문도 전혀 없고 그래서


나한테 관심없는 거 알고있었음


그래도 후회하기 싫어서 그 자리에서 솔직히 다 표현함


난 얘기 들으면 들을수록 더 맘에 든다 다음에 또 보고 싶다


예상했지먼 ㄱㅓ절당함


하지만 여지주지 않으려 칼같이 끊는 모습 또한 너무 내 스타일이라 좋았음 


그게 나라ㅛㅓ 그렇지


번호 따고 이런 적 없었는데, 까이고 나서도 먼가 아쉽고 너무 슬픔


난 그 사람이 너무 좋은데 그 사람은 나를 안 좋아하는 게 너무 느껴지는데 이런 경우는 솔직히 첨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음


번따하면서 까인 적 많지만 이렇게 까지 맘에 든 사람은 첨이라 이런 거 같음


암튼 너무 힘들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