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며칠 전에

 '유니클로 로스제품 시키려고 하는데 이거 ㄹㅇ 로스맞냐. 짭탱이 아니냐'

라는 내용의 질문글로 첫글을 싸지른 게이다.


일단 물건은 Cpfm 폴로티 한장이랑 cpfm, 유니클로 기본 오버핏티 3장, 마르니 콜라보 반바지 파랑, 베이지, 꽃무늬 셔츠 하나. Jw 콜라보 검은색 셔츠 하나, 그냥 린넨 셔츠 하나 이렇게 질렀음!


종강하고 집와서 물건 받았는데....


결론 먼저 말하면 cpfm는 호옹이..? 초심자인 내 기준으로 요정도면 ㄹㄹㅈ 쌉가능인데...? 요런 느낌 받았음. 




몰라, 아만보라고 정품 갖고 있는 사람이 보면 역할 퀄리티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정품을 구경하거나 만져본 적이 있어야지. 만족스럽더라고. 나이키 단추에 음각도 구현되어있고 뭐 사소한 박음질 지저분한 건 있는데 걍 눈 감고 무시할만 하다 봄. 탕차이는 정품 본적이 없어서 모름.




다음으로 이 글을 쓴 이유인데...


님들은 절대 유니 로스제품을 구매하지 않았으면 해서

나처럼 ㅅㅂ 제발 돈 날리지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말해쥼..









일단 기본 티셔츠는 포장지 뜯기도 전에 재질이 그냥 후레도 아닌 애미애비도 못알아볼 씨발 후레자식인게 걍 보임. 존나 웃긴건 상품택에 새겨진 브랜드 네임이 여러개더라고..? 아마도 여러 제품군별로 전담마크하는 공장들이 다른가봄..

유니클로 짭탱이를 만드는 여러 브랜드들 중, 다 후레들이긴 산 yu xu 이 택 달린 제품은 ㄹㅇ 섬유쓰레기임. 그냥 씨발임 진짜. 잼민이 새끼들이 기술 가정 시간에 손바느질로 옷을 기운 느낌이랄까? 걍 진짜 싸게주고 샀으니까 넘어가자라는 말로 커버쳐줄 수가 없음. 


그리고 원단 질도 유니 정품이 몇배는 괜찮은게 느껴짐. 유니클로야 매장 접근성이 좋으니 다들 한번씩 가서 만져볼 수 있잖아? 진짜 ㅅㅂ 재질도 좆후레임. 절대 사지마셈.

가난한 머학생이라 유니클로 살 돈도 아껴보겠다고 지랄을 한 내가 잘못임...유니클로는 무적권 세일할때 잘 노려서 사도록 하자


세줄 요약

1. 지난 번에 질문 잘 받아줘서 ㄱㅅ. 후기 들고 와씀

2. Cpfm 폴로티 299 젤 유명한 셀러 내 기준에서 물건 ㄱㅊ한듯. 초록 져지티도 시켰는데 다른 게이가 폰트 삐뚤빼둘한 좆후레라고 하길래 그건 반품요청함.

3. 유니로스는 절대 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