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이즌발 베트멍 타이타닉 후드 집업

베트멍 제품은 주방에서 나왔던 다스베이더 후드랑 반팔티 두 개 있는데 그거랑 비교해보고 다른 게이가 올려준 후기글 보면

소재가 애초에 틀려먹은듯. 다스베이더 후드 만큼 두꺼울 거라 예상하진 않았는데 만져보면 그냥 유니클로 후드집업 정도의 소재 느낌.

모자 자수나 나염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예전에 캡틴 나왔을 때 살걸 아쉬운 후드. 모양은 이쁨 오버핏이고 팔 부분에 시보리 없는 것도 맘에 듬.










2. 발렌시아가 바코드 후드

계단집 턴로고 후드 원래 주문했는데 갑자기 사이즈 없다 해서 선택한 발렌 후드. 결론적으로 턴 로고 보다 좋은 것 같음. 

우선 핏이 완전 내가 원하던 포대자루 핏임. 내가 좋다고 말했던 랖시 리덕스 후드랑 비슷한 수준. 대신에 이건 안에 얇은 기모가

있어서 조금더 두께감은 있는 느낌. 그리고 목 부분이 라프보다 좁음. 사이즈 4로 샀는데 품이랑 길이는 당연히 차고 넘치는데 187기준 팔길이는 조금 아쉬운것 같음 너무 딱 손목에 맞음. 발렌후드 처음 사보는데 생각보다 얇아서 맞나 싶지만 계단집이니까 의심하진 않는 부분 ㅎ,, 안쪽 택 사이즈 표기는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