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짭팟, 되겠습니다.

에어팟 프로 같은 경우는 귀가 아파서 3세대로 구매했습니다.

물어다 주신 게이의 말씀처럼 배대지 해운을 이용하였으며,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상품 선택 후 들여왔습니다.

몇몇 분들과는 달리 별 이상 없이 잘 들어왔고, 오늘 수령했습니다.




처음에 박스를 열어보았을 때 보이는 노근본 박스입니다.




박스 안 내용물은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정품과 동일한 구성물로 이루어져 있어,

중고나라나 당근에서 정품으로 속여 팔 수도 있겠다는 발칙한 상상도 잠깐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전 쫄보라.


음질 같은 경우는 제가 막귀라서 그런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1세대 에어팟에 비해서는 확실히 좋게 들리네요.






끝으로 애플 할아버지가 와도 구별하지 못할 거라는 걸 아이폰 녀석이 인증도 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