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렢으로 갈까 정으로 갈까 하다가 렢으로 간다해도 최소 2주 잡으면 그 기회비용이나 정으로 사는 비용이나 비슷하다 생각해서 정으로 감


지금까지 런닝화는 고1때 루나글라이드 이후로 퓨리 > 이지부스트 가 전부였고 런닝머신도 이지부스트로 달렸는데 덩크 신다 이지신고 뛰니 진짜 너무 편하고 좋은거..

그래서 런닝화 제대로 된거 하면 좆되겟거니 해서 뭐 갈까 이것저것 다 찾아보다가 오늘 나이키 세일 하는 소식에 쓱 둘러보고 디자인적으로 맘에 드는

인피니티 런 4 발견


러너인 친구한테 물어보고 카페 등 좀 찾아보니 모난데 없고 입문용으로도 충분히 즐기고도 떡을 치는 수준인걸 확인! 

근데 단점으로 존나 작다고 해서 0.5업할지 1업할지 와이드 버전이 있어서 와이드 버전으로 갈지 고민하던중 걍 와이드로 가기로 결정 쿠폰 맥이고 15만원정도


그렇게 정보좀 찾으려고 검색하니 최저가가 10만원?? 


바로 들어가서 보니 사이즈는없고 와이드 버전이 아닌 그냥 버전

그렇게 여기저기 플랫폼 쑤시던 와중 쓱에서 풀 사이즈가 있어서 기본버전 275로 구매

275, 80 두개 사서 하나 반품할까 하다가 1업까지는 작다고 해도 오바겠거니 싶어서 원큐에 가자해서 75갔는데.. 맞겟지?ㅠㅠ


10만7천원에 포인트 맥여서 10.5만 청구할인 된다고 해서 실구매 10만원 !!

세일하는 공홈보다 5만원 더 싸다!!


하마터면 개씹호구 당할뻔 했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