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リーンアイズに映る変化のない路傍の上

走り抜けるマッハ50の夢

つむじ風が手首に絡みつき

昨日の僕から食らった傷に誓う


클린아이즈에 비치는 변화 없는 길가 위
달려 나가는 마하 50의 꿈
회오리바람이 손목에 휘감겨
어제의 나에게서 받은 상처에 맹세하다


青い空は灰色に包まれ

待ちわびたこの風が肩なでる

両の手に握り続けて来た

「青天の霹靂」というニヒルな希望


파란 하늘은 회색으로 감싸여
고대하던 이 바람이 어깨 스친다
양손에 계속 쥐고 왔다
날벼락 같은 허무맹랑한 희망


走り続ける足を止め

打ち続ける拳をひらいた

手のひらに刻んだ

今日にたどり着くための一歩


계속 달리는 걸음을 멈추고
계속 치는 주먹을 폈다
손바닥에 새겼다
오늘에 당도하기 위한 일보

 

明日は明日の風が吹くさと

黄昏空で涙こらえて

やがて大人になる僕らへ

青天のHEKIREKI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고
황혼하늘에서 눈물을 참고
머지않아 어른이 되는 우리들에게
맑은하늘의 HEKIREKI

 




敵は誰で味方は誰なんだ?

案ずるよりも生むが簡単だ

だから僕は走り、また拳を打ち

心にやどる'孤独'を追い払う


적은 누구고 아군은 누구냐?
걱정보다 낳기는 쉽다
그래서 저는 달리고 또 주먹을 때리고
마음속에 자리 잡은 '고독'을 쫓아버리다

 

今まですっと負け続けて

だけど僕は僕に賭け続けて

消えないイメージはラッキー7

昨日の僕と競り合ったクロスカウンター


지금까지 쭉 지고
근데 나는 나한테 계속 내기해서
지워지지 않는 이미지는 럭키 7
어제의 나와 경쟁했던 크로스 카운터

 

憧れ続けてた

だから道はまだ続く

こじあけた手のひらに

刻まれた「天変地異」きっと

 

계속 동경하고 있었어
그러니까 길은 아직 계속된다
비집고 벌어진 손바닥에
새겨진 '천변지이' 분명


不意打ちの雨が

この物語を閉ざしたとしても

いずれ地を固めて

僕らの歩く道となる


기습적인 비가
이 이야기를 닫는다 해도
머지않아 땅을 다지고
우리들의 걷는 길이 된다

 




嵐は去り 雲の切れ間に

新たな光が また注ぐだろう

そのとき僕は僕に出逢えるかな


폭풍우는 가고 구름의 틈새에
새로운 빛이 또 들겠지
그 때 나는 나를 만날 수 있을까?

 

明日は明日の風が吹くさと

黄昏空で涙こらえて

やがて大人になる僕らへ

青天のHEKIREKI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고
황혼하늘에서 눈물을 참고
머지않아 어른이 되는 우리들에게
맑은하늘의 HEKIRE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