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먼지쌓인거 붓이나 털개로 청소해줘야하고

친척이나 손님오는 날이면 황급히 숨겨야 하고 

나 샀던 피규어 죄다 그냥 다시 박싱해놓던가 언박싱안하고 놔두는중 

집에 장식장 있는데 거기 한 4개? 박고 나머지 젖탱이 보이고 보지보이는건 다 저렇게 박아서 창고방에 놔둠 

막상 살때는 존나 좋은데 몇주 보면 질려서 그냥 원래 방에 있던 소품같아보임 ㅋㅋ 아무느낌 없음


언박싱안한거 그대로 중고딩나라에 팔고싶은데 스트레스 받을까봐 걍 안파는중인데 팔아본애들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