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사진이 많으니 가볍게 재생 누르고 들어가자
이번에 작업할 대공 단장기총이다.
성능이 워낙 구려 벽람에는 등장도 못한 기총.
파-킨 된 부품들을 조합하여 대공포 10개를 만드시오
대략적인 사이즈는 이럼
사실 시간과 핀셋만 있으면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
독일 함이라 그런지 대공포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살았다 진짜;
윾십에서 병신 머공이라고 놀렸는데
이젠 안놀리고 감사해 할거같다.
으; 미갈리언이었어봐... 모두 다같이 고아되는거야 ㅇㅇ
자원이 부족한 독일이어서 그런걸까?
일일히 탄피받이가 달려있다.
아마 그들은 열심히 모은 탄피를 고향에 보낼 수 없다는 것을 몰랐겠지
여기서 퀴즈
저 눈꼽만한 에칭 뭔지 알거같음???
쨔잔-!
바로 스윗독남 대공 포수 작업 편하게 하라고 달린
발판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만들면서 상상도 못했다 쓰바
궁시렁 대도 소용없으니까 집중해서 달아주자
완성!
트레일러도 같이 넣어주는데 정확히 어디에 놓아주세요. 이런건 없어서 그냥 만들기만 함.
두 개만 들어가서 살았다.
연장 대공포가 최고의 지뢰였다.
다 좋은데 저 포신을 심을 공간이 없어서 진짜 강제로 때려박았음;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
그에 비하면 4연장 대공포는 쉬운편
마지막으로 각 대공포 마다 탄창도 넣어주는거 잊지말자
후방함교 차례다.
저 부분은 종을 달 곳이기 때문에 종은 나중에 달아줄 예정
중간에 집에서 경순 연장포도 작업 끝내주고,
탄약상자를 모두 에칭으로 대체할거기 때문에
미리 몰드를 칼로 밀어주자
도색+갑판을 올리고
미리 작업해뒀던 탄약 상자도 올려주자
후방 마스트는 다음주에 작업 예정
일부 부품을 작업중에 바사삭 + 히오스 당해서
자작해서 보강함 ㅠㅜ
대공 식별 마크를 세겨줄 차례이다.
우선 적당하게 350 치수를 잡아 사이즈를 잡고,
재난 지원금 800원으로 샀던 원형 스티커를
꺼낸다.
해피한 에너지가
유태인 피로 물들었다!
짜잔!
그 후 자로 재가면서 불교 마크 마스킹 해주면 끝
이제 얼추 80% 정도 끝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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