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함 두척뿐이던 나라에서 10년만에 주력함 6척을 끌고다니는 함대를 만들어낸 캐나다와

미국이 태평양을 포기하고 추축국부터 개박살 내는 전략을 택해서 호주부터 인도까지 싹 먹어버린 일본 제국의 함대전


항공모함 한척 

전함 세척 

중순양함은 아에 없고

구축함과 경순양함은 20척을 넘어서버린 압도적인 전력차이지만


자리 잡기가 특기인 제독이 먼저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바람에 상당수의 일본 해군은 재대로 된 전투를 치룰수 없어서 우왕좌왕


특히 경순양함과 구축함들은 적 전함의 공격을 회피탱 하면서 아군 전함을 보호해야하는데

재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60%의 전력만이 자기 자리를 잡은 상황이라 

일본 중순양함과 전함들은 캐나다 전함들의 포화를 직접 맞고 있고






여기에 일본 함재전투기 88대 캐나다 함재전투기 150대라는 열악한 공중장악 상태가 치명타로 작용해서 순식간에 항모 두척이 용궁행








한편 일장기 밑에 퍼센트로 나오는 전투 배치 퍼센트가 4%에서 23%까지 올라간 일본 해군 

뒤늦게나마 한방 되갚아주려고 벼르려고 하는거같지만


이미 캐나다 해군은 함선 밑에 보이는 철수 진행도가 80% 이상 진행 중이고

도망칠 준비 다 해놓고 전함 한척을 추가로 용궁으로 보내버렸다







주력함들은 전부 철수 완료하고

회피탱하던 구축함들도 철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후퇴중이던 함대가 노란색으로 빛나는 기함을 격침시키고 무사히 퇴각했다







전투 결과 캐나다 해군은 

적 전함 키리시마와 중순 아타고에서 날아온 포격에 일주일 정도의 수리 기간을 필요로 하는 경상을 입었고


일본 해군은 항모 히류와 쇼카쿠, 전함 무츠와 함대의 자랑인 기함 나가토 포함 10척의 전력을 상실했다





분노한 일본은 방금전 반토막난 잔존함대에 

중순양함 이상 함급인 주력함만 10척 이상이 포함된 주력 부대까지 끌고와서 캐나다 해군을 압살시키려 했지만 

경계중이였던 초계함대에 주력부대가 진출중이라는 사실이 발각되었고 





뒤늦게 도착했지만 캐나다 해군은 인도양으로 후퇴한 상태였고

수리도 못하고 강행군으로 쫓아오던 잔존함대는 

예상 추격 지점에 매복중이던 뇌격기의 기습을 받고 항모 소류까지 격침당하면서 2항전은 사이좋게 용궁 구경을 가게되었다







숫자랑 지도만 보고 이런식으로 스토리 뽑아내는게 지도박이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