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갑툭튀한 미지의 존재 X가 최종보스고


큐브에서 만들어진 함순이랑 함순이 기술을 토대로 인간이 만든 세이렌이 함께 싸우다가 패배하고 인류는 멸망하게 되었음


마지막 순간에 인류는 세이렌을 다른 세계관으로 보내서


1) 인류문화 보존


2) 과거 인류에 시련 부여


3) X랑 싸워 이길 수 있는 미래를 열 변수 탐색


을 맡기는데


이때 세이렌을 따라 다른 세계관으로 간 생존 함순이들이 바로 메타함순이들





메타들이 다 우울증 쩔어있는게


망한 세상에서 온 피난민이어서 그럼



감정이 없는 프로그램인 세이렌들이 고상한 말투를 쓰는것도 문화보존 임무 때문인데





옵저버처럼 제대로 배운 애도 있고





오미터처럼 잘못 배워서 중2병 걸린 애도 있음



한때는 항로를 틀어막고 직접 공격을 하는 등 시련 주는거에 열심이었는데


지금은 장기말들을 만들어서 재현실험을 하거나 철혈한테 기술을 전수하면서 변수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고


최근 시점에서는 세이렌이 병력을 뒤로 물리면서 틈을 보이자 열강들이 서로 불가침 조약을 맺고 세이렌 점령 해역을 공략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대작전 컨텐츠



지휘관이 변수를 만드는 이레귤러라는데 이 땜에 세이렌이 지휘관을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떡밥이 있고 나중에 세이렌이랑 연합해서 X 레이드하는 스토리로 진행될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