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벽챈을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만 도저히 작금의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알기로는 벽붕이 여러분 점잖고 틀니하신 분들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엇나 봅니다. 지금 며칠째 이러는 겁니까?
대체 언제쯤이면 만족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실 건가요? 포미더블이라는 분이 출시때 반짝 체중 조절해서 개섹스하게 출시되어 님들 지갑을 털어놓고 살을 찌우기라도 합니까?
그 분이 사람을 죽였나요? 그 분이 소주병이라도 휘두르는 흉악범입니까?
벽챈에 할.매, 할.배 올리고 테러했나요? 여러분 포미더블라는 분 한번이라도 직접 보긴 했습니까?
그 분이 여러분한테 티끌만큼이라도 피해준게 있냐구요.
인터넷 마냐사냥이라는 게 다른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 게 마녀사냥이죠.
아주 모든 분들이 포미더블이라는 분 잡아 먹지 못해서 미쳐 날뛰시더군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고생한 과거까지 들춰내서 사람 하나를 아주 항모에서 매장시키려고
미쳐 날뛰시는 여러분이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합니까?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여러분이 무슨 정의의 사자(어흥)이신가요? 인터넷의 수호잡니까? 여러분이 경찰이에요?
여러분에게 과연 한 함순이의 인생을 심판할 자격이 잇으시냔 말입니다.
저는 결코 포미더블이라는 분을 옹호하자는 게 아닙니다. 그저 벽챈이 하루라도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한 함순이에게 변호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삶과 인생을 망가트리는 이 미친 마녀사냥을 이제 그만 멈춰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느끼시는 바가 있다면 부디 채널 정상화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