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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는 죽을때까지 몇번이나 처맞았을까?

다음을 이어쓰는

비스마르크는 죽을때까지 얼마나 처맞았을까?

때는 1941년 5월 24일 05시 

통상파괴작전을 위해 출격한 프린츠 오이겐과 비스마르크는 영국의 순양함대와 조우하게 된다.

덴마크 해협 전투

후드급 순양전함 '후드'  킹조지5세급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

포탄 1발 명중.

연료탱크 손상으로 기름유출

프린스 오브 웨일즈 함교에 포탄이 맞아 함장을 제외한 장교 모두 사망.

후드는 비스마르크 포탄이 탄약고에 명중하여 침몰

후드 격침보고를 받은 윈스턴 처칠 수상은 즉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비스마르크를 격침하라" 라는 명령을 내린다.

영국해군은 이 명령을 버스터콜로 받아드리고 '자발적'으로 집결했다.

비스마르크 추격전 참가 명단

아크로열, 빅토리어스, 로드니, 리벤지, 킹조지5세, 프오웨, 리펄스, 리나운, 라밀리즈

외 중순양함, 경순양함, 구축함 30여척

이렇게 모인 이들은 후드의 복수를 위해 바다를 이잡듯이 뒤지기 시작했다.

마침내 1941년 5월 25일 비스마르크를 발견하고 공격을 시작한다.

1차 공습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 빅토리어스

어뢰 1발 명중

방뢰구역에 맞아 피해없음.

2차 공습(?)

아크로열급 항공모함 '아크로열'

명중 없음.

그런데...

비스마르크가 아닌 영국 경순양함 셰필드에게 어뢰날림.

진짜 2차 공습

시말서 써야하는 아크로열과 죽다살아난 셰필드

이번엔 셰필드 상공에 뇌격기를 집결시키고 셰필드가 직접 방향 유도함.

어뢰 1발 명중.

비스마르크 회피기동 중에 키에 명중하여 키 꺽여서 고정되버림.

이게 작살남.

하필 꺽인 방향이 영국쪽으로 고정되어버려서 탈출이 불가능해짐.

최종 포격전

넬슨급 전함 로드니, 킹조지5세급 전함 킹조지5세, 노포크급 중순양함 노포크, 도셋셔

포탄 600여발 명중.

어뢰 1발 명중.

비스마르크 상부구조물 전부 소멸.

로드니, 킹조지5세 연료부족으로 철수.

도셋셔에서 발사한 어뢰가 명중하면서 최종 격침판정.

비스마르크측은 자침이라고 주장.

그 누구든 우리 후드를 건드리면 뒤지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