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씨 추억이다... 그땐 백묘가 입에 안 붙어서 하고프로 불렀는데.


옛날에 스토리 밀면서 주인공 어둠 속성으로 변하는 거 보고 '캬 이게 주인공이지'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땐 8번째 섬? 학술도시 컨셉이였나. 배포캐는 쇼타여서 별로였고.

거기 보스가  마리오네터였나 거울 남으면 스킬 감지해서 사라지는 미친년이였는데 


처음 해봤던 이벤트는 영화찍는 컨셉이였나 거기 배포캐 이쁘긴 했는데 무기가 해머라 바로 유기때렸던 기억도 나고.


그러다 좀 접고 다시 돌아왔었음.


가장 맘에 들었던 캐릭터는 이름이... 에스... 암튼 그 초록파랑색 쌍검든 룬나이트 눈나 있었는데

무기 녹여서 전무까지 만들어줄 정도로 애정했었음. 동생이 사실 개조로 인해 기억 속에 생성된 가짜 기억이였다는 게 뒷이야기였던

걸로 기억함. 그 때 인연...각성 맞지? 일러스트 나오는 게 개이뻤는데 추억이다...


그 외에는 열차타고 다니는 머리가 핑크색인지 아니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 친구 있었음.

원래 쌍검이였는데 이격으로 드래곤 라이더가 되었던 걸로 기억함.


이벤트 스토리에서 인상적인 친구는 그 불쓰는 오드아이 성녀도 있었고...

독기쓰는 실험체 더글라스햄도 있었고. 2스 개멋지더라

풀피면 존나 쌔게 때리는 만두 좋아하는 파란 머리도 기억남. 

설녀 언니랑 싸우다가 신기해방이였나? 그거 할 때 컷신도 나왔었음.


드래곤 라이더하니까 또 기억나는 게 통상 4성인데 스킬로 지 체력 깎으면서 암속성 데미지 입히던 애도 있었음.

처음 든 생각은 '와 편하다', '그리고 이젠 암속성이 통상으로 풀리네 시간 빨리 간다' 였음.


2부였나? 그 빨간 지도로 나오는 곳.

거기 기믹 정면돌파 한다고 레일타고 이리저리 가기도 했고,

3별 따겠다고 함정 이 악물고 뚫던 곳도 있었고.


발렌타인 이벤트 때 무기 돌파할려고 룬 모을 때 멀티하던 것도 기억남.

원래는 창만 뜨다가 뒤쪽에 캐릭터 SD들 여유롭게 있던 걸로 바뀌었었는데.

대기할 땐 나오는 노래만 듣다가 정신나갈 뻔 했음.


EX 룬보드였나

시스템 신선하던데 모으긴 힘들었음.


2부 마지막에 메인 히로인도 각성하면서 광속성으로 변하는 거 보고 '크 암속성 있으면 광속성도 있어야지 이게 게임이지'하며

전무도 먹겠다고 하드도 뚫고 다녔는데


이벤트 스토리에서 가장 재밌게 플레이한 건 그 대충 뭔 내용인진 모르겠는데 

대충 전쟁하던 것 같은데 그냥 제복이 존나게 멋있었던 이벤트 하나랑...

확실히 기억나는 건 그 보주 쓰는 놈이 재수없게 생겼다는 것 뿐임.


셰어하우스, 그 해와 달 이벤트에서 나온 친구 이격이 나왔는데 빔 들고 나왔었음.

평타도 어느 라노벨 제목마냥 광역으로 쓸고 다녀서 재밌게 썼는데.

가볍게 즐길만한 이벤트여서 좋았고.


그리고 그 독기 관련 이벤트랑... 

학원물 이벤트는 그 배포로 풀던 이케맨처럼 생긴 애가 인상적임.

2스가 기억하기론 대충 휙휙 하다가 공중에서 착지하면서 광역뎀이였는데 어이가 없었음. 


카지노 컨셉 이벤트에서 그 보석쓰는 권투사 로리를 못 뽑은 게 한임.

로리라서가 아니라 이펙트가 존나 예뻣음.


놀이동산에서 탐정놀이하는 이벤트도 떠오름.

탐정 여캐가 이뻤고 근육 형사님도 떠오른다.


그러다가 주인공이랑 메인 히로인 옛날인지 미래인지 평행세계인지 모르겠는 이벤트 있었음.

그땐 대검사랑 룬검사였나 성능은 역대급으로 어이없었음.

주인공 뽑아보고 싶었는데 룬검사 신캐랑 메인 히로인 룬검사 이격만 떴었음.


여하튼 처음으로 한 서브컬쳐겜이라 애정이 있었는데...

주년도 잘 챙겨줬었잖아... 왜...


돌려줘... 내 한묘도!!! 쌍검 쓰는 눈나도!!! 셰어하우스도!!! 

으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