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부터 짧게 설명


- 콜라복스 (콜라보 + Box)가 축복단 부름

- 불려지면서 폭렬마법이 꽂히며 파편들이 디퍼치아 마을에 날라가서 개판남

- 콜라복스는 축복단 불러내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림

- 축복단은 콜라복스가 이들에게 시련을 주며, 이걸 해결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정보를 얻음

-  이세계 알아가기 + 친목 + 뒷수습 


(여기까지가 20화 중 10화 분량)


- 오스크롤이 과거 용사를 수련시키겠답시고  <쯔꾸 룬>으로 만들었던 던전 안에 있는 보물 털러 허락맡고 감 

(다만 오스크롤이 가기 전에 자기 사적인 물건이나 있지 별 거 없다고 못 박음)


- 메구밍이 1일 1폭렬마법 하던 중 자기들이 쓰러트렸던 베르디아가 언 미친 놈이 내 성에 폭렬마법 싸지르냐고 뿅 하고 나타남

- 왜 갑자기 나타났는교 했더니,


(메구밍이 쏘기 전에 "아아~ 여기 말고 전에 맨날 쏴댔던 그 성이 마렵다~" -> 폭렬마법으로 인해 땅 깊숙히 박힌 콜라복스가 소원 이루어줌 -> 어느 평행세계의 성에 얌전히 있던 축복단 모르는 베르디아가 하루하루 고통받다 이끌려서 이세계 전이됨 -> 현재)


- 이러쿵저러쿵 해서 베르디아를 약체화시키고 아쿠아한테 마무리하라고 토스했는데 쓰라는 정화 기술은 안 쓰고 홍수를 내버려서 베르디아 킬 + 마을 킬 시켜버림


- 집에 못 돌아가고 또 노동짓 계약



이러이러함.


종합평은 좀.. 아쉬웠음

노잼은 아닌데 개그물로 유명한 작품에 만족할 정도는 아닌 느낌


전체적으로 얘네들이 유능해지고 남의 집 + 망가트린 거 뒷수습이랍시고 트롤짓 안 하고 얘기 많이 나누고 수습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게 컸던 것 같음.


인물 관해서도 아쉬움이 큰데,


전생슬 때도 그러더니만 이번엔 한물 더해서 진짜, 

완전 진지 빨고 1도 재미도 약도 없는 소아라,


오스크롤이 길드에게서 받은 명중시키는 반지 선물받고 양학하면서 가끔 맞는 걸 즐기는 다크니스,


트롤짓 하고 남 놀려대거나 놀림 받아야 재밌는 애인데 진지하게 말 많이 나누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 좀 아쉬운 아쿠아,


지가 대형사고를 냈다는 걸 깨닫는 거 빼곤 걍 재미없는 메구밍, 


진짜 카즈마의 신 들린 츳코미랑 리액션 킹 베르디아 없었음 재미가 반토막 났었을 것 같음.


그래도 전생슬보다는 몇만 배 나았다


그리고 버그용사 복각 안 하는 이유가 뭐냐 코로플 놈들아


버그용사 관련 설정을 이렇게 써먹을거면 진짜 복각 정돈 해줘야 하지 않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