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를 사면 무조건 1등에 당첨되는게 박진만

감독님이야

그저 당첨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용지를 버렸을 뿐이야


시험문제를 다 찍어도 정답만을 고르는게 박진만 

감독님이야

그저 답안지에 마킹하는 것을 까먹었을 뿐이야


Kbo 모든 팀을 맞춤타순으로 찍어누르는게 박진만 감독님이야

그저 상대팀을 착각해서 다른 팀 맞춤타순을 가져왔을 뿐이야


모든 삼성 팬들의 감정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는게 박진만 감독님이야

가끔 상대팀 팬들의 감정까지 배려해줬을 뿐이야


박진만 감독님을 의심하지마

우리 모두의 박진만 감독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