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한국인 내야수 박효준(26)이 피츠버그를 떠난다. 피츠버그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내야수 박효준을 양도지명(DFA) 조치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피츠버그는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1루수 르윈 디아즈(26)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으며 그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하기 위해 박효준을 양도지명 조치하기로 결정했다.